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 강진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200만 원 쾌척

-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한 강진군 민선 7기 최초 공기업-

지난 29일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양진식 본부장)가 200만 원의 장학금을 강진군민장학재단(이사장 이승옥)에 기탁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영산강·섬진강)유역본부는 복지시설에 긴급 구호물품 후원,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마스크 지원, 광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광주상생카드 사용 동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강진군수 민선 7기에 접어들어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한 첫 공기업이다.

양진식 본부장은 “강진 학생들이 활기찬 미래를 향해 전진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하여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학생들이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강진의 미래를 밝혀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옥 강진군민장학재단 이사장은 “바쁘고 힘든 시기에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소중한 기탁금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학업의 기회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장학 및 교육 사업 발전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강진군민장학재단은 올해 들어 약 4억1 백만원의 장학기금이 기탁되었으며 지금까지 169억3천9백만원의 장학기금이 조성되었다.

장학재단은 자발적인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더 많은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1인 1계좌(5천원) 갖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동이체(농협 254-01-004015, 광주은행 625-107-309199, 신협 131-005-631005, 산림조합 612-11-0004950, 새마을금고 2823-09-008254-2, 우체국 500165-05-000764 강진군민장학재단)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