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암면, 영양 듬뿍 담은 보양식 나눔

2024.04.26 강진군청 보도자료 등록일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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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암면, 영양 듬뿍 담은 보양식 나눔
도암면지사협,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65가구에 영양 삼계탕 지원

도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치성, 윤해성)가 지난 24일, 독거노인 및 영양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한 ‘반찬 지원 활동’이 지역 사회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65가구의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보양식 반찬을 제공하며 이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했다.

도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영양 만점의 삼계탕과 상큼한 물김치를 준비해 어르신들의 영양 불균형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힘썼다. 위원들은 직접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지역 사회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표현했다.

김모 어르신(78세, 여)은 “삼계탕을 먹으니 앞으로 다가올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기운을 얻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윤해성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 주신 모든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치성 도암면장은 “직접 준비한 맛있는 반찬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건강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모든 면민이 행복할 수 있는 복지공동체를 만드는 데 헌신하겠다”며 “어르신들이 영양가 있는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을 회복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활동은 도암면의 훈훈한 공동체 의식을 드러내는 사례로, 지역 내에서 계속해서 온정이 전달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