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암면 지사협, 제4기 위원 위촉 및 정기회의

작성일
2023.03.24 17:01
등록자
강진군청
조회수
144
보도자료 등록일
2023-03-24
6 도암면지사협(1).jpg

도암면 지사협, 제4기 위원 위촉 및 정기회의
2023년 맞춤형 복지사업 및 대상자 선정 심의

도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윤해성, 이하 지사협)가 지난 17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제4기 위원 위촉식 및 2023년 정기 회의를 갖고 지역 주민들의 맞춤형 복지증진을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이날 회의는 위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2023년 예산 및 17개 운영사업 확정과 상반기 운영사업 대상자 선정 심의로 이어졌다.

지사협은 올해 처음 ‘논슬립 안전양말’, ‘딩동! 안심 초인종’, ‘365일 전기안전’, ‘행복가득 신학기 학용품지원’, ‘다용도 사랑의 센서등’ 등 신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3,600만 원의 예산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1,106가구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으로, 취약계층 주민들의 삶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면서 지사협에 대한 기대감과 호응도 커지고 있다.

지사협에 대한 주민들의 호응은 ‘행복천사 릴레이 모금 운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면민, 향우, 기관 및 단체 등의 적극적인 참여로 3월 현재, 약 1억 7,000만 원이라는 기부탑을 쌓으며 놀라운 기적을 만들어가고 있다.

윤해성 위원장은 “3기 김산옥 위원장이 도암면 지사협을 잘 이끌어왔고 제가 4기 위원장을 맡게 됐는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올해 사업을 차질 없이 운영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동진 공공위원장도 “지역사회 복지 공동제 구축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계신 모든 위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군도 강진원 군수를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지사협도 더 행복하고 안전한 도암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