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영면 지사협‘이웃사랑 실천가게’현판 전달
반찬 봉사 사업장에 인증현판 전달

지난 19일 병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윤영문, 민간위원장 김규현)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 하고 있는 5개 사업장에 ‘이웃사랑 실천가게’ 인증현판을 제작, 전달했다.

‘이웃사랑 실천가게’ 현판 부착 사업장은 보명식당, 제주예일갈비, 민속마당, 세류식당, 병영연탄불고기식당 5개소이며 2021년 6월부터 매주 금요일 정성스럽게 조리한 반찬을 치매를 앓고 있거나 거동이 불편해 반찬만들기가 힘든 독거노인 10가정에 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제주예일갈비 이승철 대표는 “식당을 운영하면서 작은 정성이라 생각하고 봉사하는 것인데 이렇게 멋진 현판을 부착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자긍심을 가지고 관내 어르신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규현 민간위원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사업장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현판을 준비했다. 앞으로 이러한 나눔 정신을 본받아 이웃사랑 실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영문 공공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마음으로 기꺼이 봉사해주신 5개소 사업장 대표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며 “소중한 마음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관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사진설명 : 지난 19일 병영면 지사협에서 이웃사랑 실천가게 인증현판을 제작하고 5개 사업장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