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강진출신 공직자모임 정석회(丁石會)

작성일
2010.12.2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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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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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강진출신 공직자모임 정석회(丁石會)


- 남다른 고향사랑, 각종 정보․농수산물 유통고속도로망 구축 -





강진출신 중앙부처 공직자모임인 정석회(丁石會, 회장 배국환)송년회가 21일 저녁7시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국환 감사원 감사위원과 황주홍 강진군수와 성전면 출신 박재승 변호사, 작천면 출신 김창식 전 교통부장관 등과 강진군청 실․팀장 등 1백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배 회장은 “정석회가 3년이라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비약적인 발전을 할 수 있었던 것은 강진군의 전폭적인 지원 없이는 어려웠을 것” 이라고 말하고 “고향발전을 위해 다함께 좋은 아이디어를 모으자”고 말했다.





이어 황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서 강진군정에 대해 설명한 후 “현재의 위치에서 강진발전을 위해 힘 써 달라”고 당부하고, “군청 공무원들이 많이 참석했으므로 상호교분과 정보교환 그리고 좋은 아이템들을 제공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군청공무원들은 2011년도 강진 군정 역점시책과 현안사업을 소개하는 등 고향에 대한 관심과 정책협조를 부탁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한국전통문화예술단(단장 이영태)의 국악공연과 함께 시종일관 훈훈한 분위기속에서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고향 출신 선·후배 정을 나눴다. 130여 명의 회원 중 60여 명이 참석한 모임에서 참석자들은 “고향 강진의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나가자"고 말했다.





정석(丁石)이라는 두 글자는 다산(茶山) 정약용 선생이 강진 유배생활 18년간의 발자취를 남기고자 다산초당 서편 뒤쪽 바위에 새겼는데 이를 따온 것이다. 정석회는 그동안 강진출신 중앙부처 공직자와 강진군간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로 예산은 물론 각종 농수산물 판매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