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다산강좌, 前 청와대 연설기록비서관 정용화 초빙

작성일
2010.12.12 16:03
등록자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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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등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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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메일gjdept24@korea.kr담당실팀교육발전팀보도요망일대표 FAX061)430-3469담 당 자정은주2010. 12. 13홍 보 팀일반430-3464연 락 처430-32422010. 12. 10핸드폰010-3477-2657강진다산강좌, 前 청와대 연설기록비서관 정용화 초빙- “청와대 이야기”란 주제로 강연 -   강진군은 지난 9일 강진군문화회관에서 제224회 강진다산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황주홍 강진군수, 강진군 지역경제발전협의회장 및 회원, 공무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용화 前 청와대 연설기록비서관이 ‘청와대 이야기’란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강진 작천 출신인 정용화 前 청와대 대통령 연설․기록비서관은 “이명박 대통령을 그림자처럼 2년간 보좌하면서 대통령의 시야로 국정 관련 모든 연설문, 말씀 자료를 만들었다”고 운을 띄었다.   이어 그는 “지난해 8.15 경축사 때 있었던 에피소드로 운하 핵심 이야기는 빠지고 생계형 운전범죄 사면 적극 검토라는 말에 그 다음날 신문보도에 생계형 운전 대사면이 대서특필이 된 적이 있다”며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 따라 초점이 움직이기 때문에 문구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강연회에서 정 전 청와대 비서관은 “우리나라가 해결해야 할 과제는 바로 ‘국민통합’이다”며 “대한민국이 세계일류국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지역주의 타파, 의사소통 부재 해소에 역점을 두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자신이 불쏘시개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해 청중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는 서울대학교 외교학과 석사, 정치학 박사를 졸업하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무분과 자문위원 및 청와대 대통령 연설․기록 비서관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새날학교 명예이사장과 호남미래연대 초대 이사장으로 정파를 초월해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한편 지난 1998년부터 시작된 강진다산강좌는 지금까지 224회에 걸쳐 당대 최고의 전문가와 명사들을 초빙해 수준 높은 강좌로 주민과 공무원들의 의식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