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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


- 강진군 도암면 용산마을 -





지난 14일 강진군 관내 각급유관기관(군청, 경찰서,한전,건강보험공단,대한지적공사,대한법률구조공단 등)이 합동으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하여 오지마을인 도암면 용산 마을을 찾아가 주민들의 생활민원을 현장에서 신속하게 해결해 주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9개 반 24명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올해 7번째로 실시한 행사에서 이날 처리된 민원은 경찰민원상담 2건, 농기계수리 15건, 건강진료 28건, 건강보험, 지적측량, 법률상담 등 총 55명의  주민들이 이용했다.





 특히, 강진경찰서에서는 이륜차 운행 시 반드시 안전모를 착용할 것과 범죄예방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 했으며,국민건강보험 강진지사에서는 노인요양보험 급여내역 문의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 주어 주민들의 보험에 대한 이해를 도왔으며, 홍보전단을 배부하기도 했다. 또 한국전력공사 강진지점과 대한법률구조공단, 대한지적공사 강진지사에서도 전기요금관련 상담과 사유지 경계측량 등의 상담요청에 대해 상세한 설명으로 이해를 도움으로서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강진군 안영진 민원팀장은 “현장민원실은 주민들이 여러 공공기관을 찾아다니는 불편함을 해소해 인기가 많다.”며 “주민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2010년도에 10회의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계획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