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발전협의회, 강진 고교생에 장학금 전달

작성일
2010.07.1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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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발전협의회, 강진 고교생에 장학금 전달


- 강진지역에 11년 간 총 1천 1백여만 원 전달 -





지난 10일 강진고 2학년 주진혁 군과 강진생명과학고 3학년 문지훈 군이 2010년도 광주·전남발전협의회(회장 고창현)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협의회 회원인 이 지역 출신 강진읍 새중앙의원 김영배 원장으로부터 각 50만원 씩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 받았다.





광주·전남발전협의회는 지난 1982년 설립당시부터 20여 년간 가정형편이 어려우면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광주·전남고등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전달해 왔으며, 올해에도 총 62명에 대해 3천 1백만 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문지훈 학생에게는 지난 2008년부터 3년 동안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는데, 문 군은 ‘모자가정’으로 어머니는 식당일 등으로 생계를 책임지고 있으며, 문 군의 동생 또한 고등학교에 재학 중으로 이번 장학금 지원으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전남발전협의회 설립 초기에는 강진군에는 장학금 지원대상이 없었으나 1999년부터 강진군 출신 김영배, 나종식 씨가 협의회 위원을 맡아 노렬을 기울인 결과 이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지난 11년간 2명씩의 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날 장학금을 전달 받은 강진고 주진혁 군은 “어머니가 어렵게 일하며 생활해가고 있는데 학비나마 힘을 덜어줄 수 있어서 행복하고 더욱 더 열심히 해서 어려운 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