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천변 저류지, 친수공간으로 탄생

작성일
2010.02.2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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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천변 저류지, 친수공간으로 탄생


- 22일 개장, 농경지 침수예방 및 산불진화에 큰 도움 -





전남 강진에 다목적 천변 생태 호수공원인 ‘강진천변 저류지’가 지난 22일 문을 열었다.





‘강진천변 저류지’는 전라남도가 강진읍 송전리 일대 10만여㎡부지에 95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지난 2007년 5월부터 2년여 만에 완공하여 이날 일반에 공개됐다.





별도의 의식행사 없이 진행된 이날 ‘강진천변 저류지’ 개장식에는 박준영 전남도지사를 비롯한 황주홍 강진군수, 관내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상습수해지역 개선사업의 하나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추진된 강진천변 저류지는 산책로, 가동보, 수변데크, 목교, 식물섬, 자전거도로, 체육시설 등 가족단위로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간들이 강진을 대표하는 고려청자 모형을 중심으로 들어섰다.





게다가 이곳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홍수 발생 때 하천변 유량을 분담, 조절함으로써 농경지 침수 예방은 물론 산불진화 등에 필요한 15만 톤에 이르는 저류용량도 확보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특히 식물, 조류, 곤충 등의 작은 동식물이 저류지에서 성장, 활동하는 모습을 지역학생들과 관광객들이 쉽게 관찰할 수 있는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조성돼 남도답사 1번지 강진의 또 하나의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강진군 김용은 안전관리팀장은 “강과 사람이 어울리는 친수공간으로 완공된 천변 저류지는 강진의 관문이자 강진읍 시가지에서도 접근이 쉬워 주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