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입맛에 맞는 농산물 생산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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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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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입맛에 맞는 농산물 생산합시다”


- 강진군농업기술센터, ‘2010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실시 -





강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치형)가 지난 18일 지역 농업인들을 140여명을 대상으로 ‘2010년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센터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2010년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은 지난 1월 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농업기술센터와 관내 11개 읍&8228;면별 사무소를 순회하며 2천여 명의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열리고 있다. 





이날 교육에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최경주 박사가 ‘강진유기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란 주제로,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서윤원 강사는 ‘각종 액비 만드는 법과 활용법 및 친환경농자재 사용법’을 주제로 강의에 나섰다.





최경주 박사는 “명품 유기농산물 생산이 불루오션이며, 녹비재배를 통한 토양 가꾸기에 최선을 다하여 농자재 의존 고투입 친환경농업은 지양하고 자연농업에 가까운 저투입 유기농업을 실천하자”고 강조했다.





또 “사회 경제 환경적 측면에서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는 유기농업은 앞으로 우리가 추구해야 할 미래 지향적인 농업형태이다”며 “소비자 입맛에 맞는 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유기농업은 농작물 생산에서 인위적으로 합성된 화학물질 자재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 순환 체계 하에서 토양을 건전하게 유지하며 농산물을 생산하고 농업생계의 건강을 유지 보전하는 농업이다.





서윤원 강사는 “현재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다음 세대의 미래와 현재의 환경을 바라보면서 죽어가는 땅을 살리자는 마음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친환경농자재 이용기술’에 대한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강진군 친환경농업연합회 오경재 회장은 “소비자 기호 변화에 따른 강진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준 알찬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강진군농업기술센터는 품목별 농업인상설교육으로 축산(한우), 한약초, 우수농산물관리제도 등 7개 과정의 농업인정보화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새로운 농산물 생산기술과 정보를 제공하여 농업과 농업인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