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베이스볼파크, 넥센히어로즈 2군 홈구장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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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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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베이스볼파크, 넥센히어로즈 2군 홈구장 되다


- 넥센히어로즈 프로야구단과 5년 사용계약, 강진에서 2군 경기 관람 가능 -





강진베이스볼파크(대표 우수창)가 개장 6개월 만에 일취월장하고 있다.





강진베이스볼파크는 ‘넥센히어로즈(대표이사 이장석)’ 프로야구단 서울 사무실에서 향후 5년간 2군 홈구장 사용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넥센히어로즈는 2010시즌부터 강진베이스볼파크 2군 홈구장 사용을 위해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요청하여 승인도 얻었다.





이에 따라 넥센히어로즈는 오는 4월부터 프로야구 2군 남부리그(삼성 라이온즈, 롯데 자이언츠, 한화 이글즈, 기아 타이거즈) 50경기 이상을 강진베이스볼파크에서 갖게 된다.





홈경기와 전지훈련 등을 위한 전용구장 사용 이외에도 아마야구 활성화를 위해 강진베이스볼파크를 이용하는 아마추어 팀들과의 교류도 지속적으로 갖게 될 예정이다.





넥센히어로즈 야구단은 지난해 강진베이스볼파크 개장 이후부터 올해 초까지 2군 전용구장으로 사용키 위한 검증 결과 만족스런 평가를 내리고 홈구장을 변경했다.





또한 한국야구위원회에서 전국적인 야구 인프라 구축과 활성화를 위해 지방에서도 2군 리그를 할 수 있도록 적극 권장한 것도 이번 계약을 이끌어 내는데 한 몫을 톡톡히 한 것으로 알려졌다. 





넥센히어로즈 조태룡 단장은 “강진베이스볼파크는 국내 프로야구단이 마무리 훈련 장소로 사용할 만큼 기후나 야구를 위한 기반 시설이 잘 갖춰진 곳”이라며 “야구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으로 2군 육성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진베이스볼파크에서는 지난 17일부터 삼성라이온즈 프로야구 2군 선수단이 10일 일정으로 동계전지훈련을 갖고 있고, 19일부터는 전통 있는 야구 명문고 6개 팀이 참가한 ‘제2회 청자배 고교야구 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올 초까지는 각종 사회야구대회와 TV 인기 프로그램 ‘천하무적야구단, 국민타자 이승엽 선수 방문, 기아타이거즈 2군 선수단, 전국 대학교, 초&8228;중&8228;고 야구선수 등이 동계전지훈련을 실시했다.





이처럼 개장 후 프로야구구단을 비롯한 전국의 야구 동호인들이 쉴 새 없이 강진베이스볼파크를 찾고 있어 스포츠메카를 지향하는 강진에 적지 않은 경제적 도움을 주고 있다.





야구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강진베이스볼파크 우수창 대표는 “야구장을 관광단지화 시켜 가족과 함께 편히 쉬어가는 휴식의 장을 만드는 것이 꿈”이라며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