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한국의 혼, 강진고려청자’ 파리를 홀리다

작성일
2009.05.1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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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한국의 혼, 강진고려청자’ 파리를 홀리다


- 강진청자 유럽 순회전, 프랑스 파리 메티아트에서 화려한 개막 -


&039;천년의 신비&039;를 간직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명품 ‘강진 고려청자&039;가 12일(현지시간) 세계예술의 중심도시 프랑스 파리 ‘메티아트’ 미술관에서 유럽 순회전의 화려한 개막행사를 가졌다.





강진청자 유럽 순회전은, 지난 4월 11일 강진군과 자매결연 도시인 네덜란드 호르큼시를 시작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81일 동안 유럽의 8개국 9개 주요도시를 순회하며 8억의 유럽인들에게 고려청자의 예술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게 된다.





이날 프랑스 파리 개막행사에는, 황주홍 강진군수, 유럽청자의 대가인 장지렐씨, 마리 프랑슈와 부렐 메티아트 관장, 미겔깔라도 메티아트 도르도뉴 지사장, 최준호 프랑스 한국문화원장, 유대식 한국지방자치단체 국제화재단 유럽사무소장을 비롯한 주요 예술계와 학계 및 도자기 관련 인사, 현지 교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전시회 첫날인 12일 오후 6시부터 메티아트 미술관 1층 로비에서는 강진도예 작가들이 물레를 이용한 성형작업과 고려청자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상감기법을 직접 소개하는 제작 시연회를 할 때는 관람객들이 대거 몰려드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시연된 상감기법은 도자기 바탕에 직접 무늬를 새기고 그 자리에 백토나 적토를 메워 넣은 후 일정시간이 지나 건조되면 다시 긁어내는 방법으로 푸른 창공을 나는 학과 변화무쌍한 구름을 새겨넣는 등 여백을 채워나갈 때마다 현장의 관람객들은 감탄을 연발했다. 





조일환 주 프랑스 대사는 “대한민국 최남단의 강진군이 세계 최고의 미적 감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