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농업을 이끌어가는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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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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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농업을 이끌어가는 리더
―강진군 군동면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 다짐―

WTO/FTA 등 변화와 개방의 물결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업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군동면 지역내 쌀 전업농들이 스스로 자생조직을 구성하여 친환경 고품질 벼 생산으로 지역농업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군동면 쌀 전업농회(회장 정귀동)는 농가간 협력을 통해 소득증대 도모를 목적으로 지난 2006년 면내 농업인 20명이 뜻을 같이하여 쌀 전업농회를 조직하여 그동안 벼 품종단일화, 온누리벼 계약재배 등 80ha를 추진하며 농기계 및 농자재 공동이용으로 생산비를 절감하여 수확기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시가보다 높은 가격에 전량 판매하여 지역농업에 변화와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지난 2. 25일 군동면 회의실에서 2008년 정기총회를 갖고 회원전체가 참여한 가운데 우리군 대표 브랜드쌀 원료곡인 호평벼 재배단지 50ha를 조성키로 하고, 군동 농업인상담소장(김호진)을 초빙하여 자체 영농기술교육과 사례발표를 들으며 재배방법을 통일한 저투입 친환경고품질 쌀 생산을 다짐하여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현재 회원수 29명으로 회원 평균 경작면적 4ha이상, 호당 농업소득이 5천만을 상회하는 지역내 대표적인 농업관련 자생조직으로, 매분기 정기모임을 갖고 상호 농업기술 및 정보교환과 유대를 강화하고 있으며, 면민의 날 행사 등 지역내 크고 작은 행사에도 앞장서며 지역발전에도 활동의 폭을 넓히고 있다.

 정귀동 회장은「이제는 농민들이 단순이 생산만 해가지고는 경쟁력이 없다고 전제한 뒤 앞으로 소규모 벼 도정공장 건립과 자체 브랜드를 개발하여 소비자 입맛에 맞는 고품질 쌀 생산은 물론 도‧농교류를 통하여 생산과 유통을 함께할 계획」이다 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