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방식 강진청자 구입 절호의 기회

작성일
2010.08.12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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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방식 강진청자 구입 절호의 기회


- 14일, 강진관요 화목(火木)가마 요출 및 즉석 경매 -


 





고려시대 최고의 첨단산업 결정체인 고려청자의 본향인 전남 강진군 청자박물관이 전통방식으로 화목(火木)가마에서 구워낸 강진청자의 요출과정을 공개하고 현장에서 직접 공개경매를 실시한다.





강진청자박물관(관장 안금식)에 따르면 오는 14일 오후 11시 고려시대 상감청자를 생산했던 사당리 가마터를 본떠 만든 반지하식 오름가마인 강진관요 제2호 가마에서 공개 요출행사를 갖는다.





박물관은 길이 8미터, 폭 110cm, 높이 90cm인 2호 가마에서 9년 연속 국가지정 최우수축제인 제 38회 강진청자축제를 기념하기위해 40점의 청자작품을 소성했다.





이번 화목작품은 지난 7월 29일 오전부터 40시간 동안 불을 지폈고 작품 밑바닥에 강진관요(康津官窯)와 화목가마작품임을 표시하는 목(木)자를 새겨 넣었다.





공개요출이 끝난 작품은 선별과정을 거쳐 오후에 청자박물관 잔디밭광장에서 즉석경매도 실시한다고 박물관은 밝혔다.





경매는 기존의 토요경매방식이 아닌 투찰식 경매로 박물관이 제시한 최저가보다 높게 투찰용지에 구입희망가격을 적어 투찰함에 넣으면 응찰한 가격 중 최고가에게 낙찰되게 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청자박물관 안금식관장은 “도공 19명의 온갖 정성과 혼이 쏟아 부어진 비취색 청자를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하고 세계가 인정한 강진청자경매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기를 희망했다.





한편 강진청자박물관은 경매에 낙찰된 작품에는 이번 행사의 개요와 함께 화목가마작품임을 인증하는 별도의 인증서도 발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