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강진청자축제, 화려한 개막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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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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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회 강진청자축제, 화려한 개막 “팡파르”


- 역대 청자축제사상 개막 연휴 최대 25만 인파로 북적 -





“한국의 美ㆍ情ㆍ學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 명품축제가 시작되다.”


천년 전 조상들의 숭고한 예술혼을 계승, 발전시켜 천년의 예술혼을 꽃 피우기 위한 ‘제38회 강진청자축제’가 9일간의 일정으로 지난 7일 그 화려한 막이 올랐다.





제38회 강진청자축제 개막식이 열린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에는 역대 청자축제사상 최대의 개막 인파 15만이 몰려 9년 연속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대한민국 명품축제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박석환 축제팀장에 따르면 “개막일 청자촌 입구 3곳에서 입장권 등을 공식 집계한 결과 지난 2009년보다 6%로 증가한 150,895명(지난해 142,405명)이 방문해 이날 하루 동안 내국인 관광객 147,331명과 외국인 관광객 3,564명으로 축제장은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였다.”고 밝혔다.





개막 하루 동안 청자판매 8천 4백여만 원을 비롯, 상설물레체험 등 각종 체험장 운영과 청자박물관 관람료 등을 포함해 총 4억 2천 8백여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2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축제기간동안 청자를 20%로 세일해 판매한다.





강진군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추억을 만들고 학습효과까지 배가할 수 있는 등 예년에 느껴보지 못한 체험위주의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알차게 준비해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대도시 가족 단위 여행객들과 국내ㆍ외 도자기 마니아들에게 천년을 거슬러 오르는 시간여행을 선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외국인들이 많이 참여해 국제적인 축제로 성장 발전시키기 위해 외국인 유치에 힘써 예년에 비해 외국인 관광객이 월등히 많아져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전 행사에는 무명도공비 헌화 분향, 다산유물 특별전 개막, 제10회 청자배 광주ㆍ전남 궁도대회, 강진미술기획전 오픈행사, 화목가마 불 지피기, 고려왕실 행차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져 시작부터 청자촌을 뜨겁게 달궜다.


또, 유럽 도예작가 초대전, 국내 도예작가 작품 초대전, 새로운 문양기법(금박처리)을 개발한 도예 작품 등을 전시하여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해 명품축제의 자존심으로 우뚝 섰다는 평가이다.





또한 청자축제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도암면 가우도에서 50여 척의 선박들이 참여하여 오색기를 달고 강진만 비래도 앞 해상까지 펼친 개막축하 선상 퍼레이드는 관광객들에게 환상의 볼거리를 제공했다.





1천년 전 고려청자를 싣고 개경까지 운송했던 청자보물선 어기어차 ‘온누비호’는 축제가 끝나는 15일까지 옛 도공들의 숨결을 직접 체험하고, 강진이 고려청자의 본향임을 관광객들에게 알리 수 있도록 특별한 체험을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