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문화와 역사, 강진에서 배워요!

작성일
2010.07.26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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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화와 역사, 강진에서 배워요!


- 스노콜미시 교환학생 8명, 홈스테이 생활을 통해 한국문화 배우기 -





지역경제회생의 중심으로 교육정상화를 일궈낸 전남 강진군에 푸른빛의 눈을 가진 아이들이 찾아와 강진과 한국배우기에 여념이 없다.





지난 23일 강진을 찾은 이들은 미국 위싱턴주 스노콜미시 고등학생들로 두 지역은 지난 2009년 우호교류협정서를 교환한 뒤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추진해오다 올 1월 국제자매결연협정을 맺었다.





제 2기 방문단 8명은 남학생2, 여학생 6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지난 1기 4명보다 파견학생이 늘었는데 이 중에는 스노콜미시 매트 라르손(Matthew R. Larson) 시장의 딸인 줄리아 라르손(Julia Larson)양도 포함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스노콜미시 마운틴사이 하이스쿨 학생들인 이들은 앞으로 3주 동안 강진관내 중학생을 둔 가정에서 1대1 결연을 맺고 홈스테이 생활을 하게 된다.





낯선 땅 강진에서 문화와 역사, 생활 등을 직접 체험으로 경험하게 될 교환학생들은 강진군민장학재단이 위탁운영 중인 ‘강진외국어타운’에서 강진의 초ㆍ중학교 120명의 학생들에게 미국문화 바로알기와 발음지도 등을 맡게 된다.





또한 한국어 수업과 함께 한지공예, 청자빚기 등 한국과 강진의 문화생활도 익히게 된다.


제 38회 강진청자축제에도 직접 참여하게 될 학생들은 다산초당과 백련사 등 주요 문화유적지는 물론 제주도와 서울 등 한국 주요 관광지도 돌아보게 된다.





스노콜미시는 미국 위싱턴주에 속해있는 도시로 시애틀 동쪽에 있으며 2009년부터 양도시 학생들이 단기어학연수를 위해 상호방문과 함께  문화교류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다.





한편 강진군은 스노콜미시 외에도 2008년 6월 필리핀 콩 주산지로 알려진 밤반시와도 우호교류협정서를 체결하고 어학연수, 문화교류 등을 활발히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