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가우도 3060㎡에 100억 들여 지상 10층 규모 청자타워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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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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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가우도 3060㎡에 100억 들여


지상 10층 규모 청자타워 건립








고려청자의 고장인 전남 강진군이 ‘2013 청자엑스포’를 기념해 100억 원을 들여 건립되는 청자타워는 총건평 3060m²(약 927평)에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의 랜드마크인 청자타워를 건립한다.





 타워에는 어린이청자가마 체험관, 홍보전시관, 스카이라운지, 전망대 등이 들어선다. 용역을 맡은 한국경제연구소는 청자타워 건립으로 생산유발 효과 132억 원, 부가가치 58억 원, 고용창출 160명, 연간 방문객 98만 명을 예측했다. 연구소 측은 타워가 청자박물관, 다산초당 등의 관광지와 가까워 시너지 효과가 크다고 밝혔다.





청자타워가 들어설 가우도는 강진만 한가운데에 자리하고 있다. 강진군은 지역의 해상 관광명소가 될 ‘출렁다리’를 놓고 있다. 도암면 신기리 망호∼가우도∼대구면 저두리를 연결하는 이 다리는 길이 1.12km, 너비 2.2m의 보행자 전용 다리로 2011년 11월 완공 예정이다.





 강진만 한가운데에 위치한 섬, 가우도에 청자타워와 더불어 또 다른 관광명소인 출렁다리가 건설되면 다도해의 푸른 바다를 내려다볼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 등은 가족, 연인 등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추억의 장소로도 충분하다.





청자축제를 겸해 열리는 청자엑스포는 2013년 8월 17일부터 10월 7일까지 대구면 청자박물관 일대에서 57일간 열린다. 청자 관련 역사와 학술행사를 비롯해 체험, 교류, 전시 등 100개가 넘는 행사가 진행되며 전체 예산은 496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김찬주 도시개발팀장은 “청자타워는 청자산업을 통해 새롭게 도약하는 강진군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세부 계획이 확정되는 대로 내년에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