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주민정보화 교육’ ‘열공’으로 이열치열

작성일
2007.07.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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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주민정보화 교육’ ‘열공’으로 이열치열
- 목포대 IT봉사단 강진옴천에서 활동실시 -

 강진군과 목포대학이 2006년부터 교수와 대학생으로 이루어진 IT 봉사자를 모집해 정보화 혜택을 받지 못한 관내 오지마을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큰 환영을 받고 있다.

 방학을 이용해 운영되는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은 7.27일부터 8월3일까지 시간적으로 여유가 없는 정보화마을주민들에게 편리한 장소에서 다양한 과목과 수준별 맞춤 교육으로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목포대 컴퓨터교육학과 조성의 교수 외 12명의 IT봉사자들은 지난 7.29일 옴천 정보화 마을 주민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PC사용법과 정보화 교육을 실시했으며, 지금까지 총 120여명의 주민이 교육을 받고 컴맹에서 탈출했다.

 개인별 맞춤식 IT 교육은 봉사자에게는 보람과 자긍심을 갖게 하고 주민에게는 단합된 모습과 지역정보화 실현을 통해 전자상거래를 통한 농산물 유통도 할 수 있을 정도의 컴퓨터 운용 능력을 갖게 했다.

 옴천면 영복마을 김용욱 씨는 “농사꾼에게 제일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날씨인데 컴퓨터를 이용하여 실시간으로 날씨 정보를 알 수 있게 됐으며 이제는 각종 생활 정보까지 검색할 수 있다”며 만족 해 했다.

 임경태 정보통신팀장은 “이번 IT 교육을 통해 도농간 세대간 정보격차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정보화교육을 정착시켜 고령화되어가는 농어업 종사자들에게 배움의 경험을 제공하고 사회 재참여를 실현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