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지도 못한 생일상! 너무나 기뻐요!

작성일
2015.08.11 17:11
등록자
군동면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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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동면(면장 원용휴)은 지난달 29일 한부모 가정인 황모 씨 집을 방문하여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입니다.
군동면(면장 원용휴)은 지난달 29일 한부모 가정인 황모 씨 집을 방문하여 생신상을 차려주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강진군(군수 강진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2015년 저소득 한부모가족 가구주 생신 챙겨드리기 사업 계획”의 일환으로 저소득 한부모가정 가구주의 생신을 챙겨드림으로써 저소득 한부모가족이 가족 기능을 유지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지원 사업을 수행하여 한부모가정의 생활안정 및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소외감 해소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가정방문을 통해서 한부모 가정의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함으로써 한부모가족의 복지 체감도를 증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행사에 따뜻한 마음이 담긴 케이크와 소고기 등을 전달하고 서로 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생신상을 받은 황 모 씨는 “저의 생일에 관심을 가져주는 사람이 없었는데 이렇게 귀한 생일상 대접을 받으니, 영광스럽고 더없이 따뜻한 정을 느낀다.” 며 함박웃음을 지으셨다.
원용휴 군동면장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더불어 잘 살아가는 일이 무엇보다 더 중요하다” 며 “앞으로도 한부모 가정이 외롭고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잘 모시겠다”고 말했다.

장강신문 2.15.08.07.
원문보기 : http://www.jg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