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혁 및 유래

우리의 삶의 터전인 칠량면은 3면이 산으로 둘러져 있는데 북쪽으로는 금사봉, 동북쪽으로 호암산, 동쪽으로는 부용산 동남쪽으로는 양암봉과 천태산이 있다. 그리고 서쪽으로는 바닷길 강진만이 있고 건너에 강진읍과 도암면이 있다. 옛날부터 수려한 청청해역은 해상교통이 원활한 어족자원의 보고이고, 기름진 들녘과 온화한 기후는 안정적으로 농업을 하기에 좋으며, 조화롭게 펼쳐진 산은 수렵 · 목재생산 · 채집 활동 등의 적지이므로 삶의 터전으로 자리 잡아 왔다. 칠량면의 역사 변천과정을 문헌에 의하여 간략히 소개한다.

선사시대

  • 초면(송로, 동백, 영복, 봉황, 현평)
  • 후면(명주, 단월, 송정, 삼흥, 흥학, 장계)

마한시대

마한 제소국(諸小國)에 속함

백제시대

동음현(冬音縣)이었으며 도무군에 속현

통일신라시대

탐진현(眈津縣)이었으며 양무군에 속현

고려시대

도강군(道康郡)에 속함

조선시대

강진현(康津縣)에 속하여 초면(송로, 동백, 영복, 영동, 봉황, 현평)과 후면(명주, 단월, 송정, 삼흥, 흥학, 장계) 으로 나뉘어 칭해오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초면과 후면을 합하여 칠량면으로 개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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