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혁 및 유래

옛 병마절도사의 영이란 명칭에서 유래된 병영면은 숱한 세월을 살아오면서 그 기상을 유지해온 우리의 터전이다. 저먼 선사시대에서 현대까지 그 명맥의 이어짐은 이땅에 뿌리내려 살아온 선조들의 슬기와 지혜, 고난과 역경의 삶 덕택 이었다

수인산, 성자산, 옥녀봉, 별락산, 화방산

등 크고 작은 산에 둘러싸여 분지를 이루는 천연의 요새로써 일찍이 전라도의 군수권을 통괄했던 병영성이 이곳에 들어섰으며, 이에따른 상업의 발달로 유명하였던 곳이 바로 병영면이다.

백제시대에

도무군에 속하여 도강이라 칭하였고 신라시대와 고려시대에는 영암군에 부속하였으며

서기 1417년(조선조 태종 17년)에

병영을 설치하였으며 초대병사 마천목 장군이 전라병영성을 축조하여 전라남·북도와 제주도를 포함 53주 6진을 통할하였고

서기1895년

동학혁명으로 전라병영성이 폐영된 후 고군면이라 칭하다가 1931년 병영면으로 개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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