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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31. 봄바람 휘날리며...

작성일
2020.04.06 15:40
등록자
김진
조회수
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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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하늘에 키큰 벚꽃나무들로 수놓아져있는 듯한 아름다운 봄 풍경아래로 두명의 사람이 벚꽃을 감상하며 걷고 있는 모습이다.

화창한 봄 날씨를 보인 지난 31일 삼십리 벚꽃 길로 유명한 전남 강진군 군동면 금곡사 주변 왕벚나무가 새하얀 꽃망울을 활짝 터트려 코로나19의 우울함을 달래주듯 화사한 봄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