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30. 연분홍으로 갈아입은 주작산(朱雀山)

작성일
2020.04.06 15:38
등록자
김진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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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군락지에 진달래가 막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한 모습으로 자주색으로 물들어있고 멀리 바위산이 높게 솟아 있고 그 아래로 작은 정자가 보인다.

따스한 봄 날씨가 이어진 지난 30일 전남 강진군 신전면 주작산(475m) 진달래 군락지가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해 연분홍 물감을 뿌려놓은 듯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봉황이 날개를 활짝 펴고 나는 듯하다하여 주작산(朱雀山)이라 부르는데 등산이 쉽지 않은 긴 바위능선과 함께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매력이 있어 등산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