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군민의 상』에 서영일씨, 이공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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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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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마음씨와 고귀한 뜻
- 『아름다운 군민의 상』에 서영일씨, 이공순씨 -

강진군이 남 모르게 선행을 하고 있는 군민을 발굴하므로써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년중 실시하고 있는 2005년 『아름다운 군민의 상』에 작천면 서영일(50세)씨와 성전면 이공순(65세)씨가 선정되었다.

『아름다운 강진 군민상』에 선정된 서씨는 귀농 5년차로 WTO협상에 따른 농산물 수입개방에 적극적인 대응으로 친환경 농산물 고정고객 확보사업과 판촉활동으로 주민소득증대 많은 기여를 하여 아름다운 강진 만들기 주인공으로 선정되었다.

한편 이씨는 남편과 함께 어려운 가정을 방문하여 쌀을 사다주고 아픈 이들에게는 의료비를 지원 해주는 등 많은 봉사 활동을 해오다가 남편이 사업을 번성시키 후 세상을 뜬 다음에는 고향의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싶어 월50만원(5명에게 1인당 10만원씩)을 “생이 다하는 날까지 지원해 주기”로 하는 한편 마을주민과 친인척 및 자녀들을 수시로 돌보는 등 아름다운 마음씨와 고귀한 뜻을 높이 평가하여 아름다운 군민의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강진군은 연중 지속적으로 군민들의 추천을 받아 매 분기 단위로 강진의 아름다운 주인공을 선정 시상하고 선정된 군민은 「모범 군민패」 증정 및 각종 언론매체 홍보와 강진군 운영 스포츠센터 수영장 및 청자박물관 1년간 무료입장권 증정 및 각종 행사 참여 예우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