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고품질 쌀은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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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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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오기재)는 10월14일 농촌진흥청에서 전국 160개 지방농촌지도기관을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고품질 쌀 생산분야에서 전국 최우수 농촌지도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유형별 우수 농촌지도기관은 중앙과 지방기관이 서로 협력 농촌지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선발, 벤치마킹 모델로 활용하게 된다.

각 유형별 분야는 고품질 쌀 생산분야를 비롯하여 친환경농업 육성, 특화작목 개발보급, 수출작목 개발 및 지원, 활력있는 농촌마을 육성,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 효과적인 마케팅 홍보,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 운영, 센터 연구기능 강화 등 9개 분야별로 전국 농촌지도기관을 대상으로 엄격한 현지 심사를 통해서 선정하게 된다.

강진군농업기술센터는 그동안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서 외국 품종을 능가하는 국내 개발 미질좋은 품종(호평벼)을 260㏊을 계약재배 하였으며, 전국 13개소 중 1개소인 최고쌀 생산단지 73.4㏊ 유치했고,

단일품종 고품질 쌀단지 667㏊ 등 1,000여 ㏊를 추진하여 명실상부한 전국에서 제일가는 고품질 쌀 생산에 전력을 다하여 강진 쌀의 이미지 제고와 세계 최고 쌀을 생산할 수 있는 천혜의 조건을 갖춘 청자골 강진군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큰 획을 그었다.

위와 같은 성과는 고품질 쌀 생산 시범 농가들이 질소비료 적게주기, 농토배양(지력증진) 등을 성실히 실천하고 유관기관이 혼연 일체가 되어 오늘의 성과를 가져왔다.

한편 유형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강진농업기술센터는 내년도 상사업비로 2억 5천만원을 지원받아 지역 특화작목 육성사업비로 쓰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