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의 얼을 후대에 이어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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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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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의 목민정신과 실학사상이 살아 숨쉬는 강진군 도암면 만덕리에 오는 10월17일 오후 2시30분 이 지역 기관단체장, 문화관광해설사,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갖는다.

군에서는 다산선생의 실용주의 사상과 정신을 계승하고, 지역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함과 아울러, 역사문화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기위해 타 지자체의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운영방안에 대해 다각적 검토를 통해 우선 군에서 직접 운영하기로 하고 이번에 개관식을 갖게 된 것이다.

「다산교육관 및 수련원」은 지난 2001년부터 2004년까지 남해안 관광벨트사업의 일환으로 지하1층, 지상3층 현대식 건물로 총사업비 44억원이 투자되었으며, 생활관 31실, 다도체험실, 교육 및 연구실, 인터넷 지원실과 각종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