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농업기술센터 유 영훈 담당 국무총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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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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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농업기술센터(유 영훈 50)인력육성담당이 지난 9.27~29(3일간)에 개최된 제 41회 4-H중앙경진대회에서 영예의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였다.

유 영훈 담당은 지난 2003년부터 인력육성부서를 맡고부터 갈수록 농촌의 유능한 영농인력이 아무대책 없이 도시로 떠나는 것을 보면서 농촌을 살리고 젊고 건전한 후계자를 육성하기 위하여 읍면을 순회하면서 4-H가입을 유도하여 왔고 농업을 이해하고 배울 수 있도록 월2회 순회지도와 집단지도를 실시하였다.

또한 4-H를 좀더 활성화하고자 기존 3개교의 4-H회를 8개교에 220명으로 확대하여 2005년 서남부권 4-H행사시에는 체육 분야에서 우승했고 또한 지난 7월 도 단위 야영 대회 시에는 강진문화 풍물패의 시연과 강진농업고등학교의 밴드로 색다른 야영개회를 하여 많은 회원들부터 좋은 호응을 얻기도 하였다.

아울러 전국의 4- H 회원들에게 강진의 얼굴산업인 청자와 남도답사 일번지 강진의 다양한 문화와 전통을 알리고 우리지역의 친환경농업을 배우고 체함 하는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는 등 지역을 지키고 홍보하는데 남다른 성과와 의욕을 보여 금번 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유 담당은 지난 78년 완도군농촌지도소에서 공무원을 시작 85년부터 강진군에서 근무하면서 기술보급업무와 신전면 농민상담소장을 역임한 강진을 지키는 믿음직 공무원이다. 부인 조 예자와의 사이에 1남1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