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의 빛, 청자 (3회)

작성일
2023.03.09 09:10
등록자
장기승
조회수
599
세계문화유산 등재기원 연재 정찬주 장편역사소설 깨달음의 빛, 청자 천년비원을 품은 강진청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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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헌식 작성일2023-03-27 21:29:02

    가슴과 손끝에 불꽃을 가두어 놓아 사뭇 차가운 삭풍이 매달려 들어도 전혀 시리지도 않아 마치 쉼 없이 타오르는 해와 같이 이글거려 먼 지평선조차도 포근한 아지랑이로 가득 채운다

  • 위승환 작성일2023-03-19 07:40:40

    남해안을 어지럽혔던 해적에 당구가 있었다는 것을 몰랐다.
    깨달음의 빛, 청자를 통해 무지를 깨우친다.
    궁복은 당장에 군사가 되어 깨깟한 바다를 이루고,
    장사를 잘해서 사람들이 굶주리지 않게 하는 소박한 것이다.
    그 꿈을 어떻게 이루어갈까 다음 회를 기대한다.

  • 정슬기 작성일2023-03-16 13:03:26

    백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궁복이의 모습 감탄 또 감탄입니다

  • 노승후 작성일2023-03-16 05:22:59

    탐진바다를 지키는 궁복과 정년의 마음이 존경스럽네요 다른 사람들을 위한 자신들의 노력과 다른 사람들을 훈련시키는게요. 그리고 어떻게 강진청자공방의 주인이 될 지 궁금하네요

  • 이창열 작성일2023-03-15 20:34:14

    안팎의 일에 묶여 3회를 궁금해 하다 오늘에야 즐겁게 감상했디.궁복과 정년의 꿈이 점차 구체화되어 가며 전개되고 있다.두 청년은 활쏨씨 뿐만 아니라 검술과 무예 또한 남다르니 깨깟헌 바다를 능히 지켜줄 것 같다.그동안 시대상황이 조선이었기에 <깨깟헌 바다>라는 새로운 의미 등장은 신라와 당나라시대 상황에 대한 흥미가 더해진다.깨깟헌 바다는 곧 당시 평온한 섬사람들의 삶과 강진 토기의 유래를 설명해주는 것 같다. 조선의 시대상황과는 다른 청해시대 상황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상상해볼 수 있고,당구들의 노략질 등 외세를 극복하며 강진의 토기가 발전하며 그 빛을 어떻게 살리고 승화시켜 나가는지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