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다부른 명량의 노래 (제27회)

작성일
2019.10.31 18:21
등록자
정관호
조회수
449
강진의 명장, 김억추 장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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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승환 작성일2019-11-07 12:10:20

    전라우수사로 부임하자마자 보강한 수군의 규모가
    정규군과 비정규군을 합쳐 3천을 헤아리니
    짧은 기간 동안 진력한 김억추 장수의 노력을 알 수 있었다.

    울돌목을 활용하면 1당 천의 위력이 있다는 믿음과
    왜적이 반드시 우수영을 침공할 것으로 믿는 이순신의 선경지명.
    이순신과 김억추의 눈에 불타는 적개심이 든든하다.

  • 이남섭 작성일2019-11-04 14:31:24

    전라 우수사 김억추 장수와 통제사 이순신 장군의 인연은 우연이 아닌 필연입니다.
    이순신 못지않은 지장의 활약상이 부각되는 27회입니다. 어느덧 27회 까지 오시면서 그간 고생 많으셨습니다.
    건강유의하시면서 다음회를 기대합니다.

  • 김동진 작성일2019-11-03 18:45:56

    김억추는 강진출신으로 해남과 진도, 완도 등
    수상지형을 잘 알고 있습니다.

    김억추는 회령포에서 이순신에게 현황을 충분히 보고하고
    상호 전술전략을 세워 우수영 본진 수군을 모집하여
    군사훈련을 시켜 이순신 부대가 도착할때까지
    만전의 준비를 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수영 명량해전의 전략을 통제사 이순신과 우수사 김억추 그리고
    수군과 강진,해남,진도,완도 의병들이 만들어 낸 승리라 할 수 있습니다.

    이제 서서히 명량해전이 보입니다.
    정작가님~~ 수고하십니다.

  • 김천국 작성일2019-11-02 07:55:40

    벌써 27회째 연재하시네요
    봄이었던 땅의 기운들이 계절을 두번 바꾸어 가을의 중심에 와 있습니다
    가을의 들판을 일구기 위해 지난 여름은 유난히 요란스러웠습니다
    토사곽란으로 괴로워하는 이순신장군의 모습이 안쓰럽습니다
    전라우수사 김억추가 곁에 있어 그나마 위안이 됩니다
    사사로이 보았을 소도둑을 일본의 간자역할을 하는자들로 판단하고
    준비하는 김억추의 예리함도 장수로서의 기품이 옅보입니다
    선생님 항상 건강하시고 언제나 행복을 응원합니다^~^

  • 박명숙 작성일2019-11-01 23:20:25

    차근차근 전쟁준비를 하는 김억추,
    짧은 시간 내에 군졸을 보강한
    그의 기량이 탁월합니다.
    마음이 놓였을 이순신이 그려집니다.

    적이 우수영으로 올거라고
    왜군의 전략을 읽고 있는 이순신,
    역시 명장입니다.

    혼란스러운 전시라서
    백성들의 삶의 선택이 여러 가지네요.
    그 중 최악이 왜적과 내통하는 간민인 듯
    싶습니다.
    김억추의 지혜로운 판단으로
    장졸들을 철통같이 정비하는 모습에서
    희망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