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고 살아요

작성일
2021.08.24 09:23
등록자
최한우
조회수
238
이땅에 존재하는 모든 만물 중에 사람만 웃고 살아간다 한다.
물고기나 새같은 생물도 '양심'이 있다고 버클리대 연구진이
발견하였으나 웃음은 없었다 한다.

방조망이 처진 블루베리밭에 출입문 틈사이로 새가 들어왔다
함께온 동료새가 들어오지 못해 기다리고 있으면 먼저 들어온
새가 먹이를 따서 전해주며 겁쟁이라 질책하며 조롱하는 모습은
보이는것 같으나 웃지는 않는것 같다.

여섯살난 아이는 하루에 삼백번 웃고 정상적인 성인은 하루에
열일곱번 웃는다고 한다. 나와 내가족은 정상적으로 웃고 있는가?
내가 가장이니 웃음의 전도사가 되어야할 의무가 있는것 같다.

웃음은 행복하게 하며, 생리적으로 피를 잘 순화시켜 주고 소화도
잘되게하고 외모로는 얼굴모습을 밝게 해주는 가장좋은 화장품
이란다. 거울을 보며 세월아 비켜라 소리 질러보아도 세월의 흔적은
지울 수 없어 보기가 흉하다. 웃음만이 해결책이 될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