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펠로우'가 쓴 작품중에 "모든 인생에 약간의 비는 꼭 내린다"고 했습니다.
이처럼 모든사람들에게 일생을 통하여 힘들고 어려운 장애물이 몇 번씩 찾아옵니다.
그러나 그 장애물들이 우리의 삶을 결코 파괴하지는 못합니다. 오히려 그 시련과
장애물들이 겉으로는 불행해 보이지만 바로 행복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이 땅에 비가 내리지 않으면 지구는 사막이 되어 버리듯이 만약 우리들의 삶 속에서도
고통과 시련이 없으면 우리들의 마음은 쓸쓸해지고 거칠어지고 거만해지기 때문입니다.

무슨 일이든지 처음에는 힘들고 곤란한 고비가 있습니다. 그 최초의 고비를 두려워
말아야 합니다. 첫 고비를 넘으면 그보다 일은 훨씬 수월해지는 법입니다. 사람들은
첫 고비를 두려워 하기 때문에 능히 할 만한 일을 어렵다고 포기하기가 쉽습니다.

우리는 어떤 어려운 문제와 곤경에 처했을 때도 그것이 가져다줄 좋은 결과를 생각
하며 기뻐 할 줄 알아야 합니다. 시련은 오히려 우리에게 인내를 배우게 하고 인내는
강인함을 길러주어 우리의 희망과 믿음을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것으로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