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感謝)

작성일
2020.11.16 11:22
등록자
최한우
조회수
120
나는 전화가 오면 "감사합니다." 라고 전화를 받는다.
전화를 걸어온 사람이 처음에는 관공서도 아니고 개인이 감사하다 하니 조금 의하해 한다.
그러나 반복되고 기회가 있을때 그 뜻을 설명 하였더니 이해를 하고 좋은 생각이라고
추임도 해준다.
  
정신의학자이자 신경과학자이신 에이멘 박사는 감사한 생각을 가질 때 뇌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모든 부위가 최대한의 기능을 발휘한다고 했다. 감사로 대뇌의 신경 활동이
원활해지면 적응력이 증대되고, 의욕이 넘치며, 신체의 기관이 활발하게 상호 협력해
나가며, 집중력이 높아져서 한 생각에서 다른 생각으로 쉽게 전환하며, 기억력도 증대된다
하였으며
 
감사한 생각은 소뇌 활동도 활발해져서 몸에 에너지가 넘치고 분노와 과격한 행동,
우울한 생각이 찾아들지 않는다 한다. 감사는 그 사람의 뇌와 몸이 건강해 지기
때문에 모든 일을 잘 처리하는 만병통치약인 것이다. 그래서 모든 종교에서
감사하라고 가르치고 있지 않을까 싶다.

전광 목사님은 ‘행복의 문을 여는 열쇠, 평생감사’라는 책에서 감사를 이렇게 권한다.
 
작은 것에 감사하라. 큰 것을 얻으리라.
부족할 때 감사하라. 넘침이 있으리라.
고통 중에 감사하라. 문제가 풀리리라.
있는 중에 감사하라. 누리며 살리로다.
 
상대에게 친절을 베풀기 위한 감사도 필요하지만 자기에게 만병통치약이요
만사형통인 감사를 마음에 듬뿍 심어 기적을 얻는 복된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