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류의 기술

작성일
2020.10.26 12:44
등록자
최한우
조회수
139
동양인으로는 미국의 고위공무원은 쉽지 않은 자리이다 그것도 1.5세로 차관까지는 상상할 수
없는 노력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라 여겨진다. ‘전신애’ 미국 노동부 차관께서는(2009년) 성공하려면
“교류하고 질주하여야 한다.”라고 하였다.

질주는 자기가 원하는 포부와 목표를 향하여 끊임없이 달리면 노력의 댓가를 얻을 수 있지만 교류는
기술이 필요하며 몸에 베고 생활화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말씀과 같이 교류하고 질주 하여야 큰
시너지 효과가 함께 하여 기쁨과 성공을 얻을 수 있다고 교민 2세들의 모임에서 강연하였다.

그러면 교류의 기술은 어떤 것일까? 의외로 간단하며 다 알고 계시는 일들이다.

1. 경청하라 : 상대의 말을 60%경청하고,15%는 예!, 그렇군요! 란 추임새로 말의 흥과 가치를 높여
주고 말의 취지를 충분히 파악한다음 25% 본인의 의견을 계진하라. 그러면 상대 또한
진지하게 나의 의견을 받아 의식이 통하게 되어 벗이되고 나를 도와줄 사람이 된단다.

2. 유머 활용 : 중국 속담에 유머가 없으면 장사를 하지 말라는 말이 있다. 유며는 꼬인 실타래를 풀 수
있는 능력의 말이다. 그리고 어릴 때부터 익혀야 사용능력이 발휘 된다고 한다.
가수 노사연의 어머니는 사봉, 사연의 자매를 키울 때 학교에서 돌아오면 배운 유머 한
가지씩을 들려 주어야 밥을 주었다 한다.

3. 베풀어라 : 사람들은 삶을 마감할때가 되면 세가지 후회를 한다고 한다. '좀더 이웃에게 베풀지 못한것,
더 오래 참지 못한것, 가족과 이웃들과 함께 행복하게 지내지 못한것 이라고 한다 베풂은
자기 지경을 넓히는 교류의 핵심 원소라 하였다.

4. 칭찬하라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한다.”는 말이 있듯이 칭찬은 최고의 기쁨이다. 받는 사람보다 하는
사람이 더 기쁘단다. 그리고 칭찬은 본인이 없을 때 하여야 그 가치가 있다. 흉은 절대 하지
마라. 칭찬만 하다보면 칭찬받지 못한 사람은 자동으로 흉이 되기 때문에 칭찬만 하며 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