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오는데 왜 이리 쓸쓸한가?

작성일
2020.03.30 17:08
등록자
이형문
조회수
190
봄은 오는데 왜 이리 쏠쓸한가?겨우내 얻었던 텃밭에 심어뒀던 상치며 시금치들이 파롯파롯 기지개를 켜듯 살아나는 때,
보은 산책길에도 웅크렸던 진달래와 매화나무 가지마다 콩알만 하게 붉은 망울듣이 눈을 뜨더니 그 곁에 벚꽃군락지 여기저기서도 시샘이나 하듯 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봄은 왔는데 내 마음속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쓸쓸한 마음이 왜 이다지도 저만치 서있어 찬탈당한 기분일까? 
이 늘그막에 까지 나의 찬란한 봄을 그 누가 삼켜버렸단 말인가!! 대기오염으로 인한 미세먼지로 야단치더니 이젠 지구가 코로나바이러스전염으로 난리다.
이젠, 그런 봄을 내 마음속에서 흠처 가버린 대답을 국민들 저마다가 다 알고 있다. 코로나19와 신천지 라고 생각하면 겨우 1할 정도 맞춘 것이고, 나머지 9할은 제일 먼저 중국 눈치보기, 
초기 경계 실패로 인한 우리 정부의 늦장 대응 싣패, 총선에 목매달기, 전문가 조언무시, 천문학적 경제손실. 마스크 대란, 세계함공길 차단국위망신, 정치실종, 철없는 입놀림.
우리나라에 마스크 공급도 부족한데 대통령은 중국에 엄청난 마스크 선심공급영향과 국가경영철학 미비 및 참모진의 무능한 갈광질광 행정 등으로 하여 오늘의 위기를 막지 못한 그 사실을 부인할 수 없이 국민은 다 알아버렸다. 
지극정성으로 위로해도 시원찮은 대구경북 사람들 가슴을 후벼 판 저목은 이미 역사가 되고 말았다. 마치 우리가 일본에 나라를 빼앗겼던 왜정36년을 상기하는 대구출신<이 상화>시인의 빼앗긴 듣에도 봄은 오는가?를 떠올릴 수밖에 없는 오늘의 현실 또한 이 시대의 고통이며 아픔이 돼 버렸다.
그러나 대다수의 우리 국민들은 어려운 때일수록 슬기롭게 잘 대처하는 국민이다. 우리민족은 고난과 시련을 수없이 잘 이겨냈고, 어려운 때일수록 이웃을 도왔으며 마무리한 뒤에는한 단계 높이 원DNA가있다. 
여기에 반성한 정부방역 전문가들에서도 국력을 총동원 할 정도로 적극적으로 코로나19확산에 잘 대웅하고 협조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정부가 앞장서 방역 전문가들이나 국민듣 스스로가 헌신적 방법으로 지금은 세계에서나 미국 트럼프 대통령까
지도 우리나라 코로나19확산을 모범적으로 막으면서 대처하는 모습을 배우겠다며 이에 필요한 물품구매까지 연락이오고 지도까지 바라고 있다.처음 중국 우한에서 전염병을 알린 <리윈량>이 가족에 유서를 남기고 죽으며 남긴 
-삶은 참 좋지만 나는 갑니다. 다시는 가족의 얻굴을 쓰다듬을 수 없습니다.-라는 글을 읽으며 억울하게 격리되고, 고통받다 죽어간 그 의사의 애전함에 분노함을 삭일 수 없다.
공산주의폐쇄사회인 중국<시진핑>이 <리원량>의 엄청난 행위를 조용히 잠재위버리려던 동기가 실패로 밝혀지면서 우한으로부터 받병된 바이러스19가 확산돼 오늘날 세계 속으로 깊숙이 퍼진 분노의 책임을 중국 <시진핑>은 도의적 책임을 면치 못할 일이다.
지금의 대다수의 국민듣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서로 협조하고 배려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봉사하며 지금은 참 잘하고 있다. 
국가의 위기에서 국력을 총동원할 정도의 전염병 봉쇄 정책을 요구하며 정부가 마지막까지 잘 대처하는 모습이 역하다.
봄은 이미 왔으나 국민듣 가슴을 꽁꽁 얻어버리게 만든 책임을 정신 차려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