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가 내 인생을 바꾼다., 작성자: 이형문

작성일
2019.01.0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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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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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그리스 철학자는‘남의 책을 많이 읽어라.’ 남이 고생하여 쓴 글의 내용을 아주 쉽게 내 것으로 얻게 되는 것이기에 마치 값진 보화를 줍는 거나 진배없다고 했다.
그같이 독서의 중요성이야말로 자기 머릿속에다 담아두는 지식의 산실이 되기 때문이다. 프랑스 철학자이자 수학자이며 물리학자이기도한역시‘좋은 책을 읽는다는 것은 지난 몇 세기에 걸쳐 가장 훌륭한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과 같다.’라며 독서의 한 줄 한 줄이야 말로 그들의 깊은 사유의 세계를 깊이 들어가 독자와공유할 수 있고, 정치, 방송, 종교, 기업, 예술, 철학 등 다방면에서 활동한 유명 인사들의 명언에서 이들의 생생한 일생을 가만 앉아서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 한 줄의 뜻을 음미하며 소화시켜 내 것으로 만든다는 그 기쁨이야말로 진실 된 내 글로 소화되어 거미줄같이 어느 순간 머리속에서 줄줄 이야기처럼 만들어져 나오기에 그 기쁨이야말로 진실 된 내 것이 되는 것이다. 그들의 더 많은 이야기가 궁금해 질 것이고, 어는 순간 우리 손에 그 궁금증을 해소할 만한 한권의 책이 들려있을 지도 모르는 일이다.
그만큼 독서가 내 인생을 바꿔놓는다.
필자의 경우는 그냥 훑어 넘어가는 독서보다는 한 줄의 글 속에서 저자의 깊숙한 생각을 함께 음미하는 뜻에서라도 정독(情讀)을 더 하는 편이며, 그래도 잊어 먹을까봐 밑줄을 긋거나 몇 번이고 읽어둬도 어려우면 나의 별지 수첩에 옮겨두기도 한다.
그 모습의 독서가 쌓이고 쌓일 때 세상사 어디서나 값진 인격자가 되며 자신감이 용솟음치기도 하지만, 공부란 하면 할수록 무한대라 누구 앞에서나 경청하는 습성이 많아지면서 자신을 낮추는 조용한 성인이 되어 남이 우러러보게 되는 것이 아닐까?
그처럼 독서는 그 한권의 책들 속에서 지식이 쌓여가는 겸손한 인격자가 되는 길이다. 만일, 당신이 내일 아침이 오늘 아침보다 나은 사람이 되어 깨어나고 싶다면, 잠들기 전에 책을 펴고 단 석장이라도 읽어라!
러시아의 대 문호소설가의 글 속에서‘한 인간의 존재를 결정짓는 것은 그가 읽은 책과 쓴 글이다.’고했고,미국16대 대통령은 내가 알고 싶은 것은 모두 책이다. 내가 읽지 않은 책을 찾아 읽어보라고 책을 권하는 사람이 당신의 나의가장 좋은 친구다. 라고 했다.
세계에서 가장 창조적인CEO였던애플의 창업자1955~2011 는 1985년도 플레이보이 지와 한 인텨뷰에서‘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조금도 망설임 없이’책과 초밥이다‘라고 대답했다. 그 만큼 는 독서광이었다.
또, 일본 를 저격한(1879~1910) 의사는 중국 여순 감옥소 사형집행 바로 전에 마지막 소원이 무어냐? 고하니 뜻밖에도 5분만 시간을 주시오. 책을 다 읽지 못했습니다. 그런 뒤 5분간 책을 읽은 후 사형이 집행되었다. 이 일화는 안 의사가 얼마나 책을 중하게 생각했는지를 알 수 있게 해 준다.가장 싼 값으로 가장 오랫동안 나 자신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것 그것은 바로 나의 양서 책이기 때문이다.
송구영신(送舊迎新) 다사다난했던 2018년 무술년(戊戌年)을 보내고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 아침황금돼지해를 맞아 새해 아침 나의 글을 읽어주기는 독자님들을 위해 첫 인사를 올리면서 이해에 독서를 많이 하시라며 권장해 드립니다. 더불어 만수무강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