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좋은 인연으로 살고 싶다면, 작성자: 이형문

작성일
2018.06.0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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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할말, 하지 말아야할 말들이 반드시 있게 마련이다.
상대에게 기분 좋은 말이나 가슴 아프게 하는 말도 있기 때문에 입조심은 참으로 중요하다.
또, 칼보다도 더 무서운 것이 상대에 말 한마디에 죽고 사는 일이 있기도 하지만, 말 한마디 잘 하여 천양 빚을 갚는 다는 옛말도 있지 않은가!
인생살이 우리들의 삶속에 어쩌면 말 한마디에 좋은 인연이 되기도 하지만, 말 한마디 실수로 영원히 남남처럼 원수같이 지내야하는 그런 사람도 있다.
결코 감정의 동물이기에 우린 실수도 할 수도 있고, 잘못을 저질을 수도 있으며, 경우에 따라 상대에 싫은 말도 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 인간이 동물과 다른 것은 깨닫고, 느끼고, 판단하는 이성(理性)이 있기에 언제든지 마음먹기에 따라 자신을 좋게도 나쁘게도 다스릴 수 있다는 사실이다. 나 자신이 소중한 것처럼 남도 소중하다고 생각한다면 수없이 많은 말을 주고받으며 살아가지만, 자기의 감정대로 살아갈 수 없기에 상대에 기분이 좋고, 밝고 맑은 희망의 말을 많이 던져준다면 서로 간에 소통에서 환한 미소가 넘치게 되어 육체는 힘들어도 편안한 마음의 안식과 함께 좋은 인연으로 살아가게 되지 않을까 싶다.

그처럼 상대의 마음이 아플 때 우리는 가까운 사람에게 아픈 마음을 어떻게 말해야 될지 몰라서 털어 놓으면서 위로를 받고 싶은 심정이 드는데 오히려 상대에게서 돌아오는 말이 엉뚱하게 나의 단점이나 실수를 지적하면서고민속에 큰 외로움을 느끼게 될 것이다.
정말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마음이 아파 날 찾으면 그냥 그 사람의 아픈 심정만을 읽어 주려 노력하고 상대방이 나에게 편히 기댈 수 있는 마음의 자리를 마련하여 따스한 사랑을 느끼게 하여 줌으로서 서로의 관계를 더욱 깊게 만들어가는 돈독한 유대라는 것이 세상을 살아가는 서로 간에 즐거움을 하나 더 얻는 것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오늘 사랑하는 사람의 아픈 마음을 풀어주는 진정한 사랑의 청량제가 되었으면 참 좋겠다하는 심정에서다. 언젠가 좋은 생각지에서 기억으로 남아있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