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因緣)처럼 소중하고 값진 표현은 없다. , 작성자: 이형문

작성일
2018.03.29 09:13
등록자
총무과
조회수
323
살아가며 많은 사람과 만나고 헤어짐 속에서 인연의 소중함처럼 값진 의미는 없습니다.

그 까닭은 언젠가 잠깐 스쳐간 사람인데 나에게 큰 피해를 안겨다주고 간 사람을 들먹이기조차도 싫어지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또 어떤 한 사람은 내가 어려움에 처해있을 때 잠깐의 조언만을 남기고 스쳐갔지만, 영영 지워지지 않은 사람이거나, 아주 어려운 때 작은 물질적 어려움을 함께 나눠주면서 고난을 넘기게 하여준 그런 분도 있게 마련입니다.

그같이 사람보다 소중한 존재는 없기에 참으로 인연이야말로 소중하고 값진 표현입니다.

만남이 참으로 중요하듯 누구를 어떻게 만나느냐에 따라 자신의 삶도 영향을 받게 되듯 처음 우연한 인사로 서로 간이 첫눈에 끌리는 호감을 느끼게 되면서 자꾸 오랜 시간을 교류하는 동안 소박하면서도 자상하며 진실한 그런 진국인 사람이 있습니다.

괜찮은 사람만을 만나려 애쓰기 보담은 내 자신이 먼저 좋은 사람이 되어줄 때 상대도 다가오게 되듯 어떻게 보면 만남 그 자체가 참으로 중요합니다.

아름다움이란 자신이 채워지지 않는다고 초조해 하지 말고, 기다리는 믿음의 희망을 갖고 자신이 먼저 상대에 최선을 다할 때 상대 또한 가까이 다가오기마련이지요. 마음을 다해 사랑하는데 까지가 자신의 한계랍니다.

용서 속에는 두 개의 무거운 짐이 있는데 그 짐이란 자신이 상대를 용서하고 나면 자기가 풀어준‘포로‘가 바로 ’자신‘이었음을 깨닫게 된답니다.
바로 ‘죄의 무거운 짐과 원망했던 무거운 짐’이 자유로워지겠지요.

우리 인간이 한 세상을 살아가며 많은 인연들 속에서 그런 감정에 사사롭게 얽히고설켜 용서치 못하고 원수같이 많은 세월을 보내고 있다가 어느 날 우연히 크게 마음먹은 후에야 용서하는 마음일 때 무거운 짐을 다 내려놓는 홀가분한 참된 몸이 될 것입니다.

이런 말이 있더군요. 우울한 사람은 과거에 살고, 불안한 사람은 미래에 살며, 평안한 사람은 현재에 산다.

그러므로 창문을 활짝 열면 시원한 바람도 들어오지만, 행복이랑 함께 들어오게 돼 더더욱 행복해진다다고 했습니다.

어제는 어쩔 수 없는 날이었지만, 오늘은 다시 만들어갈 수 있는 날이고, 내일은 꿈과 희망이 있는 날로 만들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치, 꽃다운 얼굴은 한 철에 불과하지만, 꽃다운 마음은 평생을 지켜줄 것이기에 한 세상을 살아가며 양보하며 지고 살아가는 정신은 평생을 지켜주는 행복일 것입니다.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는 말이 있듯, 웃는다는 것은 따스한 봄날에 피어나는 당신의 미소로 상대방도 기쁨으로 대해줄 것입니다.

울긋불긋 만발의 웃음꽃이 아침 이슬 머금듯 설레이는 풀잎처럼 동그란 꽃망울로 머금어 하루를 시작하는 당신에게 오늘의 행복이 함께 할 것이 분명합니다, 그 채워진 웃음꽃의 향내가 먼 앞날의 꽃길로 활짝 열리겠지요.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생활에서 오직 웃음은 평생 먹어야하는 상비약이며 그 속에 사랑은 평생 준비한 행복의 비상약이 아닐까요?

그 곱던 장미꽃 100송이도 열흘후면 흉한 모습으로 시들지만, 마음속에 피어있는 고운 백합 한 송이는 백년의 향기를 지니고 있을 것입니다. 신뢰와 믿음은 언제나 들여 마시는 산소와 같고, 신용은 언제나 지켜야하는 상대와의 약속과 같습니다.

가장 좋은 비결은 세상을 선하고 바르게 사는 것입니다. 그래야 장수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