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과 일본인이 다른 차이점(差異點), 작성자: 이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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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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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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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일본에서 촬영한 모습으로 총4개의 사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길위에서 필자를 포함한 헬멧을 쓴 성인 두명이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사진, 두번째 사진은 일본말로 도쿄라 써진 표시판 앞에서 정면을 응시하는 필자의  모습, 세번째는 일본 옛성과 해자를 배경으로 필자가 서있는 모습, 네번째는 필자를 포함 양복을 입은 4명의 남자와 기모노를 입은 여성이 나란히 앉아서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3) 한국인과 일본인이 다른 차이점(差異點)


일본 열도를 마치 쑥밭으로 만들고 지나간 2011년 3월11일의 일본 동북부에 발생한 지진과 쓰나미로 200여km나 떨어진 동경 만에까지 낙진이 떨어진 엄청난 피해를 보였음에도tv로 직접 방영된 현장을 보여준 그 일본인들의 모습은 하루아침에 이들이 집을 잃고, 부모형제를 잃고, 오갈 곳도 없이 천재지변에 엄청난 재해를 입고도 당황해하거나, 남을 원망하거나, 우왕좌왕치도 않고


, 눈물마저 흘리지도 않았으며 그 현장에서 모두가 당연히 일어나서 당한 일임을 감수하며 묵묵히 대처하는 질서와 인내심을 지켜보면서 필자는 우리나라에서발생한 제주도 관광차 여행 가던 중 해난사고로 침몰했던 사건하나만으로 뉴스들에서 저 난리를 치는 모습을 비교해보니 일본인들은 얼마나 비웃고 있을까? 자명한 사실입니다.


참으로 한심한 한국인의 의식수준이 저 정도밖에 되지 못하는가? 싶어 개탄을 금할 수 없다는 발표지요.
일본인들의 기본적인 의식수준은 진정1등 국가의 모범을 세계인들에게 그 모습 그대로 보여줘 감탄을 넘어 이들이야말로 무서운 저력과 단합정신을 본받아야하고 느끼게 하였습니다.


일본이 대동아 전쟁에 패망하던 날, 일본 천황 가 라디오방송으로 항복을 선언하자 국민모두가 사나흘 밤낮으로 통곡했고, 그로부터 서울에 입성한 미군(9월9일)은 점령군이 사령부를 설치하고 난 뒤 옛 총독부 서울 중앙청 건물에서 일본군의 정식항복문서 조인식과 그전에 미국함대 사령관 장군이 보는 동경만미조리함상에서 사령관이 직접 일본천황을 대신하여 항복조인식을 마친 일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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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일본 전역이 전쟁 폭격으로 황폐화해진 곳들로 원자폭탄이 투하된 히로시마와 나가사끼를 중심으로 재건하기 시작한 일본인들은 누가 시키지도 않았지만, 질서 있게 단결하여 묵묵히 일했고, 초근목피의 굶주림 속에서도 심지어 일본여인들은 미군 점령지인 요코스카 미군병사들에게 서슴없이 몸을 팔아 재건에 일조했으며 결정적인 재건의 빌미를 제공한 것은 5년 뒤 한국전쟁으로 남한을 북한 김일성집단이 1950년6월25일 새벽 한반도를 가로지르는 38도 선상의 전 전선에서 선전포고도 전혀 없는 남침으로 시작된 전쟁 때문이었지요.


이때 대한민국을 돕기 위한 16개un국이 참전했는데 당시 전쟁 물자를 미국에서 싣고 오는데 한 달여가 걸리던 위기에서 전쟁무기와 기타 물자를 미국대신에 일본에서 빨리 만들어 공급, 우리나라는 전쟁 중인데 일본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때 돈을 벌게 된 동기의 나라지요.


그로인해일본나라가 한국전쟁으로 부국으로 성장하였고, 어린 때부터 철저한 인간교육과 절제된 시민의식의 단결정신과 공중질서를 최우선시하는 나라로 서구인들까지도 일본인들을 가리켜 “인류 정신의 진화”된 형태를 보여주는 모범적이고, 무서운 나라라고 평했다지요.


그래서 오늘 날 일본이란 나라가 세계 두 번째로 부강한 나라가되었으나 사치하지 않고 검소하게 작업복차림으로 일하는 사람의 모습을 더 우러러보는 생활정신으로 다져진 나라입니다.


아무리 잘사는 재벌이나 정치인이라 하더라도 자기 집은 20평 내외의 검소한 삶이 전부로 국민 모두가 저축심이 강해 은행에 저축된 돈들을 남의 나라에 빌려줘 그 이자만도 수출해 벌어들이는 돈보다 더 많다는데 실로 놀라지 않을 수 없는 무서운 저력의 나라지요.


한 예로 일본인의 정신적인 지주로 추앙받는 (松下幸之助)씨는 1970년경에 전기 소켓 하나로 세계10대재벌 속에 든 분이지만(파나소닉, 나쇼날 덴끼 등 전자제품) 자기 아파트는 23평이 전부고 나머지 돈은 자선사업단체에 전액 기부한분으로 돌아가신 후에까지도 일본 전역에서 이분의 정신교육을 배우기 위해 교육현장으로 끝없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마치 우리나라 새마을정신을 배우기 위해 아프리카 나라들에서까지 오듯 말입니다.


우리나라가 일제 강점기간 36년의 수모를 겪고 해방을 맞은 지 70주년이 되는 오늘 날의 이 시점에서 일본인과 우리국민들과의 자화상을 한번 비교해보니 엄청난 차이를 느껴집니다.


우리나라의 gnp가 2만 불을 겨우 넘어서니 돈을 흥청망청 세계 속 1등 국가가 된 양 정신들을 못 차리고 저축 없이 낭비하며 날뛰다가 결국 지금은 끝없이 추락되고 있으며, 북한까지 핵으로 위협하는 가장 위급하고 절실한 이때에 더더욱 고정 간첩빨갱이들이 날뛰며 나라를 어지럽게 하고 있는 나라현실입니다.


더구나 이웃인일본이 이때를 놓치지 않고 우리 땅 독도까지 자기들 땅이라고 생 때같이 우기며 초, 중고 교과서에까지 올리는 이 마당에 우리는 이들에 대한 감정이90%이상 좋지 않은 적대감과 경계심. 그리고 경쟁의 감정을 갖고 있으면서 왜? 일본이 독도를 자기들 나라라고 우기는데 우리는 빼앗긴 가 엄연한 우리나라 땅인데도 돌려달라고 말 한마디 못하는 위정자들인지?


참으로 기가차고 개탄을 금할 수 없는 노릇입니다. 다음에 대마도가 우리 땅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필자가 자세히 밝혀봅니다.

일본이 이런 나쁜 나라이고 당연히 미워하고 적대시해야 되는 나라지만, 그러나 우리가 좀 더 일본을 깊이 알아야하기에 무조건 일본을 나쁘다고 배격하기 이전에 고치고, 배워야하는 지혜로운 일이 우선이 아닐까 싶어 필자는 솔직히 느낀 그대로 밝혀보면서 왜? 우리들보다 더 잘사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다음의 글로 비교 분석해봅니다.


1) 한국인은 남 앞에 정장하여 나가는 것을 자랑으로 여기나, 일본인은 평범한 근무복이나 작업복 차림으로 만나는 걸 오히려 자랑으로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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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국인은 사소한 일로 다투었을 때 지난날에 많은 은혜(恩惠)는 뒷전이 되고 원수같이 멀어져버리나, 일본인은 조폭이상으로 의리를 중시해 그 신세를 죽을 때까지 잊지 않는다.


3) 한국인은 잘 먹고, 잘 입고, 대궐 같은 큰집에서 떵떵거리며 호화호식하면서 고급차에 남 앞에 허세부리고 사치하며 돈을 물 쓰듯 하는 것을 출세한양 여기지만, 일본인은 공기 밥에 단무지 세 쪽에 김 석장, 된장국(미소쓰이)정도면 충분하다고 여기며 검소하게 살아도 세계 최장수국으로 살아가고 있다.


4) 한국인은 귀한 손님을 모실 때는 비싼 외식으로 대접하거나 집에서 모시는 경우 상다리가 휘게 차려 대접하지만, 일본인은 귀한 손님일수록 자기 집으로 초대하여 정성스럽게 있는 그대로 모셔서 대접하는 것을 더 선호한다. 일본에는 집 울타리가 거의 없으나 우리나라는 울타리가 감옥소같이 높고 그것도 마음이 놓이지 않아 철조망에 cctv까지 설치돼있다.


5) 한국인은 집의 장식이 외제로 요란하고, 아파트인 경우 최소3~40평도 적다고 둘을 합쳐 운동장같이 하고 살며, 고급승용차를 갖고 사는 걸 자랑으로 여기나, 일본인은 재벌이나 수상들까지도20평 내외정도와 소형 마티스정도차도 충분하다고 자족하는 정신이 일반화돼있다.
한 예로 과거 포항제철 회장이던 분이 일본으로 망명을 했는데 그 이유가 wto(세계경제농업기구) 우루과이 라운드를 “우락까이라운드”로 표현해(세탁소에서 쓰는 일본용어)경제도 모르는 야당 당수 가 “대통령이 당선되면 나라가 망한다.”고 한 말 때문에 당선된 뒤에 박 회장을 잡아오라하니 이미 일본으로 도망가 전 수상에게 몸을 의탁 20평 아파트에서 4년 반 동안 살게 했던 일화가 남아있다. 경제를 “갱제”라고 부른 분이다.


6) 한국인은 탈세, 감세로 거짓신고가 다반사이고, 부자들의 수천억 세금 포탈 미납으로 재산이 압류되는 실정이며, 국민의 세금을 우습게 여기는 관공서인 경우 국고를 물 쓰듯 낭비성이 많지만,(대통령이 바뀔 쩍 마다 선심 쓰는 빚이 불어나 앞으로 태어날 뱃속 자식들까지 갚아도 못다 갚을 정도이고, 2017년2월 현재 가게 빚이 1320조원이 넘는다는 위기에 놓임)일본인은 나라에 내는 세금만은 정직하게 납부하고, 공금을 무서워해 부정하다 걸리면 집안 망한다는 걸 철칙으로 알며 공직자의 청렴도는 가히 놀랄 정도로 모범적이다.


7)한국인은 명품 핸드백에 다이야반지에 루이비통 등 고급의상으로 둘둘 감고나가야 남부럽지 않다고 여기는 사치와 허영심이 만연한 얼빠진 나라지만, 일본 여성들은 핸드백 하나도 집에서 자기 스스로 손수 만든 수제품을 들고나가거나 도보로 걷기와 자전거를 이용한다.


8) 한국인은 무조건 한탕으로 일확천금해 내만 잘살아버리면 그만이라는 개인주의 생각이 만연하지만, 일본인은 개미같이 부지런히 단합해 열심히 일한 임금을 받아 평범하고, 성실하게 저축하며 사는 것을 천직으로 알며 복을 받는다고 여긴다.


9)한국인은 9번 잘하고 어쩌다 한번 실수로 잘못하면 따돌림으로 완전히 딴 사람이 되지만, 일본인은 9번 실수해도 한번 잘한 것을 칭찬하며 격려해준다.


10) 한국인은 부모를 봉으로 알고, 당연히 키워주고 가르치는 것을 의무로 생각하며 그걸 안 해 준다고 원수가 되지만, 일본인은 성인된 이후부터는 자립심을 길러줘 단돈 1천 원 한 장도 빌려주고 빌려 받으며 부모의 돈과 자신이 번 돈의 구별을 철저한 후 자립시킨다.


11)한국 여성은 남자와 교제할 때 무조건 남자 쪽이 경비를 전액 부담하지만, 수준 낮은 싸구려 장소에 안내하면 남자를 우습게 봐버리고 멀리해버리면서, 집은 몇 평이며 부모재산은 얼마인가 직장은 어딘가? 부터 확인하고 작은 평수에 산다고 하면 그날 당장 딱지맞는다.
그러나 일본여인은 집이나 직장을 중시하지 않고, 사람 됨됨을 먼저 보며, 그날 같이 쓴 회식자리 경비 모두까지도 똑같이 부담 계산한다. 또 성이 개방된 일본 청춘남녀는 성 교환, 성격 등 충분히 교제 후 결혼을 해 이혼율이 적고, 기혼자의경우만 부모의 승낙을 받는다.


12) 한국인은 조금만 알면 더 이상 배울 필요도 없다고 꽉 들이찬 물병인 반면, 일본인은 아무리 알아도 메모해두고 또 반복 공부하며 묻고 노력하는 빈병이다. 일본말에도“바가 산닌 아스맛대 닛꼬 히도리 가쓰”(멍청한 사람 셋이 합치면 영리한 한 사람을 이긴다.)그래서 일본에는 노벨수상자가 수십 명인데 우리나라에는 어설픈 수상자가 한사람 있다.


13)한국인은 메모하는 기록에는 빵점이라 심지어 부모님 제사 날이나 아내와 자식들 생일날도 모르지만, 일본인은 철저하게 기록하는 정신으로 과거 쏘련령에서 추락하던 KAL항공기 안에서 메모로 “먼저 간다. 잘 살아”라는 글을 남긴 것이 이후 시신에서 발견되기도 했다.


14)한국인은 공금을 눈먼 돈, 떡고물로 알고 먼저 먹어치우는 자가 임자라는 유행어와 오직하면 공직자를 가리켜 “철 밥통”이라 부른다. 그러나 일본인은 공금을 제일 두려워하며 공과 사를 엄하게 구별, 만일 공금을 착복하다 걸리면 집안 망한다는 생각으로 일본 공직자들의 청렴도는 가히 모범적이다. 일본의 검 판사의 별명을 정의로운 면도칼(가미소리)라고도 한다.


15)한국인은 자기자랑이 많고, 남에 과시하시를 좋아하나 일본인은 자기를 먼저 낮추고 상대방을 높여주며 알면 알수록 고개 숙인다(일본말에, 이누와 미노루호도 아다마오 사게루) 그리고 혼자 잘 안다하여 자만(自滿)은 절대 근물(유단 다이데끼)라고 말한다.


16)한국인 사소한 사건에도 타협치 못하고 툭하며 소송하는 송사1등 국가지만, 일본인은 웬만하면 대화로 끝내고 자신의 입장을 바꿔 생각하고 양보하며 저 준다.


17)한국인은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한탕만 해 떼 부자가 될 것만을 생각해 사기 협잡이나 부정 때문에 로또 가 성행하고, 무조건 출세해야 잘 살게 된다는 심리나 생각이 만연하지만, 일본인은 열심히 정직하게노력하며 근검절약이 부자의 비결로 알고 분수대로 절약하며 살아가는 정신을 자식들에게도 본받으면 잘 살게 된다는 장인정신이(4,5대) 몸에 배어있다.

한 예로 동경(東京)1정목에서7정목까지 5km정도가 전부백화점거리인데 3정목을 필자가 걸어가는데 사람들이 한 줄로 200여 미터정도 서있어 이상해 점포 안을 들여다보니“알꼬빵” 사려는 사람이라 필자도 뒷줄에 따라 서서 앞 분에게 이유를 물어보니 “앙꼬빵” 하나 팔아(5대차) 저 22층 빌딩을 지었다며 1층 한쪽 구석(5평정도)에서 할아버지와 손자손녀가 직접 만들어 팔아 빵 둘을 사 먹어보니 정말 입에서 살살 녹아 다시 뒷줄에가 사먹었던 기억이 나는데 그 사업을 숨기지 않고 자랑스럽게 긍지를 갖는 이들의 정신에 참으로 감복했음.


18) 한국인은 무조건 빨리빨리 1등 병과 최고 메이커 제품을 선호하는 병에 걸려 교통사고도 많으나, 일본인은 천천히 다시 생각하고, 상대에 양보하고 모르면 무조건 배우는 정신이 몸에 배어 있고, 자동차의 경우 서로앞에가라고 양보한다.(일본말에, 오찌쓰이대 육꾸리 이깨나사이,(천천히 안심하고 가세요)와 이소게바 마와래 (바쁠수록 돌아가시오)라고 말한다.


19)한국인은 신호등이나 앞지르기 차선위반 등을 예사로 해 세계교통사고1등 국이지만, 일본은 한국보다 차량수가 많아도 교통사고가 없는 1등 국가로 사람이 없는 곳에서도 신호만은 절대로 지키며 바보스럽게 보일정도로 질서의식과 공공질서가 철저하다.


20) 한국인은 술을 마시면 남을 의식치 않고 소란을 피우고 2,3차도 모자라 비싼 양주를 병째비우기를 예사로 외국에 나가서까지 나라망신 다 시키지만, 일본인들의 술잔은 사까스끼 잔으로 마치 병아리 요강만하지만, 과하다싶으면 술집에 이름을 써둬 다음 날 가서 마신다. 남에게 폐 끼치는 짖은 절대 않는다.(히도니 메이와꾸 가케나사이)

필자가 일본 동경 긴자(銀座)백화점거리를 지나 8정목에 가면 고급식당이 많은데 회사 중역 분들과 술좌석에서 적당히 마신 뒤 필자를 회사단골 영업용으로 1시간 거리의 긴시죠까지 보내주고 운전기사가 내 싸인 만 받아 간 일이 있음. 일본에선 거리에서 술주정하는 사람은 전혀 볼 수 없다.(1982년 1월 제일고주파 회사 히라야마(平山)회장, 필자와 주점 마담, 공장장과 나가이(長而) 소장과 주점에서 찍은 사진 외 아래참조)


21)한국인은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 해도 의리(義理 justice)찾기가 진정으로 어려워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는 격이지만, 일본인은 의리를 위해 자기목숨을 바치기까지 하며 그걸 자랑스럽게 여긴다. 과거 수상시절 미국 록키드 의혹사건이 밝혀져 수상의 목을 조여들자 그 아래 참모한사람이 총대를 메고 자결해버린 일로 마무리돼 버렸다.

특히 일본은 자살을 쉽게 하는 이유가 불교에서 환생 설(還生 說)을 믿고 내세에 다시 좋은 사람으로 태어난다고 믿어 “셋부꾸”(자결)하는 이들이 많은 편으로 명치시대(明治時代)때부터 전래돼 내려와 대동아전쟁당시 천황이 하사했다는 독주한자씩 받아 마시고 그길로 미국 항공모함 굴뚝 속으로 전투기(센도끼)가 줄줄이 자결해버리니 미국인의 간담을 서늘케 만들었던 사실이 증명한다.


22)한국인은 전철에서나 거리 할 것 없이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고 한 달 독서량이 0.7권에 불과하지만, 일본인은 심지어 노숙자까지도 독서하고 직장인의 경우 한 달 독서량이 한국인에 비해 무려 7.5권이나 되어 일본에서 책방이 망해 문 닫는 일이 거의 없다.


23) 한국인은 모르는 것도 아는 체 잘못을 저지르고도 체면상 오리발 내미는 경우가 다반사지만, 일본인은 잘못했을 땐 솔직히 인정하고 책임지며, 다시동료와 협의 후 결정하며 어려우면 전문가의 조언을 다시 경청한다.


24)한국인은 약속이나 시간을 떡 먹듯 어기고 변명을 하지만, 일본인은 목에 칼이 들어와도 신용과 약속과 시간만은 생명으로 여기고 철저하게 지킨다.


25)한국인은 겨울 추운 때면 자식들을 두꺼운 옷으로 입혀 뒤뚱거릴 정도지만, 일본의 어린이들은 모진 추위에도 반바지만 입혀 추위에 이겨내는 인내심을 길러준다. 필자도 초등학교4년 때까지 그런 교육을 받아 이유를 잘 몰랐으나 성인이 된 후에 알게 됐다.


26) 한국인은 나라를 잘 비판하거나 대통령을 오만 욕지거리를 다하지만, 일본인은 일단 당선된 후부터는 바보 허깨비 총리라 해도 나라를 잘만 이끌어나가면 몇 년이든지 믿고 밀어주며 존경하며 따른다.(둘 이상 모이면 개인주의가 없고 철저히 뭉쳐 단합한다.)


27) 한국인은 높은 자에 약하고, 아부기질이 많아도 아랫사람에게만은 강하나, 일본인들은 높고 낮음을 구별치 않고, 깍듯이 대하며 공과 사를 분명히 가린다.


28) 한국인은 삼권분립이 엄격하지 못하고 정경유착 돼있지만, 일본은 행정, 사법 입법과 정경유착이 칼날같이 엄하게 분리돼있다.


29) 한국은 불량식품을 예사롭게 생각하여 제조 판매하고, 걸려도 벌이 엄하지 못하나, 일본의 경우 아무리 오래되고 큰 식품회사라 해도 폐쇄시켜 다시 재생 못하게 만들어버린다.


30)한국은 중소기업이 너무 빈약해 대기업 눈치만보는 실정인데 일본은 대기업보다 중소기업이 활성화돼 일본부품을 구입하도록 만들어놔 한국의 경우 앞으로 남고 뒤로 밑지는 비싼 부품을 어쩔 수 없이 구입하고 있다.


31)한국노조는 회사가 2천억 이상 손실이 나도 성과급 달라고 파업하는데 일본 노조는 흑자가나도 회사의 앞날을 생각하여 임금동결을 자처하며 끝까지 공생한다. 한국은 노조로 하여 나라가 끌려 다니고 해운업이나 조선업 등 망하는 데가 속출하지만 이젠 속수무책이다.


32)한국인은 못하는 욕이 없고, 욕 잘하는 것을 자랑같이 여기지만, 일본인은 아애 욕 자체를 않고 상소리나 욕을 하는 사람을 저질로 봐 상대도하지 않는다.


33)한국인은 돈 버는 일에는 구분치 않고 서슴없이 목숨을 걸 정도지만, 일본인은 준법정신이 강하여 사람위에 사람 없고, 사람아래 사람 없다고 여긴다.


34)한국인은 경찰을 우습게 여기고, 데모 때 순경이 얻어맞아 병원에 실려 가도 예사로 여기지만, 일본인은 공권력이 엄하고 절대적이라서 데모 때 질서를 어기고 독단으로 질서를 어겨 길 밖으로 나오면 즉시 체포해 잡아가 엄벌하는 것을 필자는 직접 목격했다.

빳찡꼬나 유흥업소의 거리는 상시 정복순경 세 사람1조로 허리에 방망이를 차고 다니며 즉시 현장에서 끌로가 해결 처리한다. 주차위반의 경우 차 앞에 백목으로 시간과 사진을 찍어뒀다가 30분이 지나도 그대로 있으면 렌트카로 견인해가 벌금이 엄청나 도로변에 무단주차가 거의 없고, 의무적으로 동네마다 주차시설이 돼있어야 자동차구입 자격을 부여한다.


35)한국은 파출소나 경찰서 법원 검찰청이 사건 사고가 많아 문전성시(門前成市)이나 일본의 파출소의 경우 문 입구 밖에 전화통하나만 두고 파출소 안이 텅텅 비어 열쇠로 잠겨있다.


36)한국인은 친절미와 예절심이 적은 편이나 일본인은 상대편에게 언제나 웃는 얼굴로 상냥하게 대하며 가령 길을 잘 모르면 아무리 바빠도 함께 그곳까지 안내해준다. 특히 일본인들의 자기 점포에 찾아온 고객에게 친절이나 상술은 가히 간(肝)을 빼줄 정도다.


필자는 이상의 사실들을 무역업을 하며 일본을 수십 차래 왕래하며 직접 겪은 체험담을 실었기에 거짓이 없으며 이제 우리나라도 광복70주년이 된 마당에 언제까지나 일본 놈들이라고만 여길 것이 아니라 나쁜 것은 분명히 배격하고 배울 것은 배워 고쳐, 다시는 일본이란 나라에 끌려 다니거나 고쳐서 극일(克日)의 길을 가야할 시급한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