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생활속의 작은 실천이 창의력을 향상하게 합니다.

작성일
2015.06.16 13:49
등록자
이홍규
조회수
802
창의력(創意力)은 새로운 것을 생각해 내는 능력을 뜻합니다. 요즘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는 창의력이 뛰어난 인재라고 합니다. 국내의 유수 대기업들이 신입사원을 선발 할 때, 창의력이 높은 사람을 우선으로 뽑는다고언론 기사 에서 봤습니다.

새로운 것을 생각하고 만들어내는 능력이 그렇게 말처럼 쉽지는 않습니다. 그렇다면 창의력은 특별한 사람들 에게만 있는 능력 일까요? 저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 합니다.

사람은 누구에게나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창의력이 있습니다. 이것을 발굴하여 더 확대하여, 현실속에 활용 할수 있게 만드는 것이 중요 합니다.

창의력의 대명사를 들면 천재발명가 에디슨을 들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는 것 같이, 그는 어려서부터 왜?라는 질문을 하고, 호기심이 많았습니다. 제가 수많은 자기계발서 책을 읽었는데, 창의력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서, 저자들은 공동적으로 몇 가지를 강조합니다.

첫째, 가까운 사물을 관심을 갖고 살펴봅시다.
일상생활 속에서 접하는 사물들과 사용하는 물건들과, 모든 현상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자세히 살펴보면, 왜 그럴까? 라는 질문을 하게 됩니다. 아주 작고 사소한 것이지만, 거기엔 심오한 원리와 이치가 감춰져 있습니다.

둘째, 불평과 불만에 대한 대책을 찾아봅시다.
어떤 제도, 사회현상, 물품사용 등 일상을 살다보면, 짜증과 불평, 불만이 자신도 모르게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기서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이런 것은 이렇게 바꾸고, 개선하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을 것입니다. 이런 생각이 창의력의 출발입니다. 그래서 항상 기록하는 것을 습관화 해야 합니다. 작은 메모가 나중에 큰 자료가 됩니다.

셋째, 더하고, 빼고, 곱하고, 나누기를 잘 해야 합니다.
‘하늘 아래 새것이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미 만들어진 상품이나, 제도, 서비스 등을 조금씩 변형 하거나,
부족한 것을 추가하고, 불필요 한 것을 제거하는 것을 통해, 새로운 것이 만들어 집니다. 이것은 한 방향의 각도에서 바라보면 안되고, 여러 방면에서 바라보고, 깊이 있게 생각하는 능력이 필요 합니다. 관찰하고 생각하는 습관과 훈련이 필요 조건 입니다.

넷째, 정보 수집을 잘해야 합니다.
정보는 시한성(時限性)이라는 특성이 있습니다. 어느 특정 시간 안에 정보를 활용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 됩니다. 우리의 생활 속에서 너무나 많이 넘쳐흘러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많은 정보를 모두 수집하여 활용하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나와 밀접한 관련이 있고, 유익이 있는 정보를 취사선택 해야 합니다.
수집한 정보를 내가 하고 있는 생업에 적용하여, 나에게 맞게 편집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다섯째, 현실 속에서 이용할 수 있는 것을 만들어야 합니다.
관심과 관찰, 좋은생각, 정보를 활용하여 어느 상품을 만들었다고 가정 합시다. 그런데, 이 상품이 시대를 너무 앞서가서, 소비자가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있거나, 유행에 뒤처져 사용되지 않는 상품 이라면,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창의력을 발휘하여 만든 상품이, 현실 속에서 소비자의 구매력을 자극할 수 있는지, 조사하고, 검증하는 단계가 꼭 필요 합니다.

창의적인 생각을 통해, 좋은 아이디어를 계획으로 작성 했다고, 경거망동은 금물입니다. 다른 사람이 나의 아이디어 기획안을 가로챌 가능성이 많이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알리기 전에 특허를 내거나,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합니다.

창의력을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지 말고, 우리 생활 속에서 불편한 것을 개선하여, 편리하게 만드는 것부터 실천해 봅시다. 그리고 기록하고, 읽어보고, 나에게 없는 것은, 다른 사람의 생각이나 조언을 받아들여 내것으로 만드는 작은 실천이 모여 커다란 창의력을 만들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