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고도 가까운 행복한 삶

작성일
2010.07.03 12:59
등록자
박기혁
조회수
1377
 
  멀고도 가까운 행복한 삶

아련하게 가슴에 와 닿는 왠지 모를 이 슬픔
무언가 아쉬움과 서러움이 온 마음을 감싼다.
뚜렷하게 나타난 것은 아무것도 없지만
마음의 빈 자리를 채울 길이 없다.


세상을 둘러보고 주변을 둘러보지만
나만의 아픔은 아닌 듯 싶고
그렇다고 모두의 일은 더더욱 아닌 듯 하니
그 설음이 더욱 더 크게만 느껴진다.


자신의 인생에 주어진 여건의 역경을 딛고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여 새 인생을 시작해서
또 다른 나의 모습을 찾고 또 찾아야만이
한없는 설음을 딛고 일어설 수 있을 듯 싶다.


모두를 위할 수는 없고 자신을 먼저 세우고
지키는 것이 먼 훗날의 행복한 삶을 지킬 수 있다.
오늘의 눈물이 내일의 미소로 바뀔 수 있는 것은
오직 자신만의 피나는 노력이 수반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