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를 되돌아 볼 줄 아는 삶

작성일
2010.06.10 20:45
등록자
이형문
조회수
1285
 
자기를 되돌아 볼 줄 아는 삶이 아름답습니다.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라고 표현하듯 고민하고 자신이 뉘우치는 삶 속에 아픔만큼 성숙합니다.
삶은 어제도 아니고 내일도 아닌 지금의 오늘입니다.
오늘 하루를 반성하고 뉘우치며 느끼면서 옳고 그름을 갖는 것이 행복이고 발전입니다.
그렇게 해서 오늘 내가 진정으로 살아야하는 의미를 알게 되는 것입니다.
선(善)은 작은 일로부터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기위해선 남 앞에 잘난척하거나 우쭐거리지 말고 고개 숙이며 지는 공부가 자기 수양의 첫 길일 것입니다.
한 평생 살아가다보면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이 얼마나 될까? 누구나 정말 어려운 세상입니다.
고난과 어긋남의 연속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그런데도 우리는 그 하나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서 마음이 조급해저 살아갑니다.
생각은 머리 속에서 얽히고설킨 복잡한 거미줄 마냥 평온한 마음을 갖지 못합니다.
그 삶의 굴레에서 언제나 벗어나지 못하고 살아갑니다.
여기에는 마음을 의탁하는 믿음의 신앙처가 보약입니다.
믿음을 갖고 살아가야 함이 바른 길입니다.
마음을 비우고 내 자신을 아는 명상은 자신을 되돌아보는 지름길 입니다.
조용히 기도하고 간절함에 빠져 일념삼매경(一念三昧徑)에 빠져보시기 바랍니다.
기도의 힘은 정말 큽니다.
마음을 모으고 진정 내가 원하는 것이 과연 무엇인지? 그리고 내 자신이 어떤 모습인지? 깊이 들여다보면 차츰 차츰 그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며 곧 그것이 자기 성찰이 될 것입니다.
진정한 참선의 명상은 삶의 활력소가 될 것입니다.
그런 이후 옷을 훌훌 벗듯 마음을 다 비우고 나면 평안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참된 기도는 하느님이 응답 해 주고 소원의 성취됨을 얻을 것 입니다.살면서 남 몰래 많은 덕(德)을 먼저 쌓아두면 마음의 부자가 될 것입니다.
시간은 금이라고 합니다.
시간을 금으로 살 수야 없지만 누구에게나 공평한 주어진 시간을 잘 쓰는 지혜야말로 보람되고 축복받은 사람일 것입니다.
옛날 세상은 화살, 칼, 총으로 생명을 앗아가던 시대에서 오늘 날은 단추 하나만 누르면 핵폭탄을 터트리고 컴퓨터로 세상을 조작하는 시대에 살아갑니다.
이젠 잘 먹고 잘 사니 오직 걱정은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입니다.
불시에 불행은 우리 곁에 항상 도사리고 있습니다.
사는 동안 남에게 절대로 피눈물 나게 하며 살아가지 맙시다.
그 후환이 후손 대대로 이어짐을 느껴야 합니다.
운명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것은 자기 성찰로 진찰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그런 운명을 스스로 알고 자신이 다스려 나가야 함이 바른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