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쓰레기 수거 운전기사의 갑질

작성일
2021.10.11 14:16
등록자
김○수
조회수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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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10월11일 월요일은 대체휴무일이나 수협 위판장은 근무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근무와 연휴의 계속으로 수협 위판장 및 판매장을 찾는 어민 및 관광객은 마감전까지 계속 있으나, 어민 및 관광객이 얼굴에 인상을 쓰면서 출입을 하고 있었습니다.
마량면의 음식물 수거일은 월, 수, 금요일로 더군다나 토, 일, 대체휴무인 월요일까지 3일이면 엄청난 양의 음식물 쓰레기와 냄새가 납니다.
월요일은 당연히 음식물 쓰레기를 수거해가야 수요일까지 기다릴수 있는데, 음식물쓰레기통 주변에 관광객 차가 주차되어 있어 들어오기가 불편하다고 음식물 쓰레기를 수거도 하지 않고 그냥 가버렸습니다.
이에 중매인들이 전화를해서 돌아와서 가져 갈것을 요청하였고 음식물쓰레기 수거 직원이 도로변으로 빼놓으면 수거하겠다고하여 관광객들의 불편함을 알고도 도로변으로 일일이 옮겼으나 "운전기사"가 안간다고하여 그대로 도로변에 음식물 쓰레기가 냄새와 함께 방치되어 있습니다.
판매장을 드나드는 손님들은 수협측에 민원을 넣을수 밖에 없었습니다.
"운전기사" 본인이 싫다고 본연의 업무도 안해주는게 있을수 있는 일입니까?
고생하시는것은 알겠으나 수산물을 취급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맡을수 없는 특유의 냄새가 나는 위판장의 특성을 고려해 적극적으로 수거 임무에 최선을 다해 주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