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의 두번의 감동

작성일
2024.04.16 18:26
등록자
정태열
조회수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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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3일 서울에서 25명의 대학부부 모임으로 강진을 걸쳐 완도 청산도 1박2일 여정으로 여행을 하게되었다.
첫번째 남 미륵사 해당화 축제를 한다기에 구경 잘하고 버스기다리는 시간을 짬내어 행사장 주점에서 막걸리2병
해물파전 하나를 시켜놓고 친구와 한잔하려는데
예상치 않는 버스가 시간보다 일찝오는 바람에 주점 1번 테이블에 날씨가 더워서
벗어놓은 잠버와 남방을 놓고 막걸리와 파전만 들고 와버렸다.
혹시나 하여 당직자 전화 하고 연락 기다리고 월요일 전화하여 연락준다하여 기다리다가 역시나....
하고 오늘 혹여나 하고 전화 했더니 확인후 연락을 준단다. 전화올까 했는데 친절하게도 사진도 보내주고
손수 택배까지 해서 보내준다는 사진을 보내 왔다 참으로 기쁘기가 한량 없다. 미국에서 딸이 사준 남방이라
아끼던것이라 참으로 고마울수가 없다.
전남 장성이 고향이고 처가는 고흥인 나는 타 지방 같을때 항상 우리 전라도는 이렇게 하지 못할까?
하는 불만이 있었는데 강진을 갔을때에는 타 지방과 같은 생각을 하였다. 역시 변화하고 관광객을 끌어 들이는
노력이 보여 참으로 내심 기쁘기도 하였다 다만 차량을 흐름을 돌려주면 한시간이상씩 밀리지는 않겠구나 하는 애기들을
하기도 하였다.
오늘은 기분이 좋은 날인가 보다
둘째가 대게업 2차 면접도 잘 보았다 한다.
공무원이 하는 일이라 당연하다 하겠지만 책임감이 있게 끝까지 노력하여 주신 강진군의 공무원에 대한 칭찬을 하고싶다.
수차례확인하고 사진 보내주어 또 확인하고 친절하게 택배 포장까지 사진으로 보내왔다.
개인적으로 사례를 하고 싶지만 그분에 대한 예의를 벗어난것 같아 칭찬합시다를 통해 이 기분을 전하고 싶다.
다시한번 강진의 변화하고 노력하는 것에 놀라고 공무원의 친절함에 두번 감동하여 이글을 적는다.
군수님을 비롯하여 강진군의 발전을 확신해 본다.
오늘 수고해 주신 행사진행1팀 공무원님 감사합니다. 010-5428-6566 휴대폰 번호만 사진 왕래로 알고 있다.
군수님 힘 나 시겠습니다. 이런 직원이 있으니...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강진 구경 잘하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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