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청자박물관 신영호해설사님을 칭찬합니다.

작성일
2024.02.19 13:27
등록자
이동헌
조회수
59

모처럼 1박2일 주말 강진을 찾았다. 오랫동안 지형적 동선으로 강진의 백련사, 다산초당을 보고 해남과 보길도, 청산도, 진도, 목포, 신안으로 여행을 하였는데 이번 여행은 이른감이 있지만 백련사와 다산초당의 동백꽃을 볼까하여 3시간을 달려 왓다. 토요일 오후에 도착하여 강진달빛한옥마을에서 숙박하고 백련사, 다산초당과 민화뮤지엄을 보고 고려청자박물관에 도착하였다. 물론 숙박을한 강진달빛한옥마을의 하루밤도 좋았고 무위사, 특히 백운동정원은 사진과 박물관의 산수화 그림에서만 볼수 있는 상상의 정원을 직접 눈으로 볼수 있는 경험으로 백운동의 산수화를 볼때는 기쁨으로 강진의 백운동을 생각할수 있겠다. 민화뮤지엄의 해설사(성함을 잊어버렷다)분과 호호하하하는 즐거운 민화의 역사와 내용을 알수 있어서 마음으로 즐거웠으며 소품샵 제품들의 가성비에 또한번 즐겁고 추억에 남는 시간이었다. 조금씩 비가 내리는 날씨에 청자박물관으로 급히 뛰어 들어 갔다. 입구의 안내하시는 분의 정겨운 인사에 마음이 편하여지고 또 해설사이신 신영호님의 해박하신 역사의 지식에 감탄을 하며 그동안 의문점으로 해결하지 못하였든 나의 보잘 것 없는 역사지식의 업데이터와 역사의 연결선을 그릴수 있는 보람된 시간이었다. 특히 청자의 역사적 이해를 동북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유럽을 연결하는 무역과 연계 설명하신 부분은 해설사님의 깊은 학식을 엿 볼수가 있었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박물관 앞 청우요 도자가박물관의 윤윤섭관장님의 청자의 제작과정에 관한 설명 이부분은 화학적 치환의 전문가적인 지식의 설명과 또한 세라믹의 원천기술이 한국에서 통일신라 장보고시대 탐진현(강진군의 옛지명)의 청자 제작 환경의 설명등 그동안 분청사기, 조선 백자와 청, 일본의 도자기의 설명등 나의 일반인의 청자에 관한 역사지식을 엄청 업그레이드시킨 기억할 시간이었다. 비가오는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식을 전수하여주신 신영호 해설사님, 윤윤섭관장님 감사합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시간내내 집사람과 청자의 이야기를 할수 있어서 귀가길도 뜻 깊은 시간이었다. “ 강진 사랑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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