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강진에서 차 없이 산 지 1년되어갑니다.
제가 사는 곳은 면사무소 근처여서인지 버스가 1-2시간에 한번꼴로 읍으로 가는 버스가 와서 큰 불편없이 살고 있는데요, 강진교통 덕분입니다.
어른 천원, 아이는 백원으로 버스비도 저렴해서 좋습니다.
백원 버스 시행해주신 군청에도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강진교통에 장수지 님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농어촌버스를 이용 시 제가 자주 문의 전화를 드리곤 해서 아마 제 목소리를 아실 거에요.
늘 친절하게 차분하게 도착지별 버스 시간 알려주셔서 큰 도움받았습니다. 마을의 버스정류장에 도착시간 등 정보가 없어서 초반에는 버스 이용 시 어려움이 많았지만 장수지 님께서 늘 귀찮아하지않고 언제든 편하게 전화해서 물어보시면 된다고 말씀해주셔서 정말 좋았고 감사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올 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