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타지역에 거주중인 심미선 이라고 합니다.
헌혈이라는 계기로 김왕석님을 알게 되었고, 혈액암으로 투병중이시던 소중한 저의 큰아버지께 지정헌혈이라는 큰 도움까지 받았습니다..
김왕석님께 받았던 도움으로 큰아버지께서는 잠시나마 건강하고 행복한 모습으로 저희곁에 계시다 좋은곳으로 떠나셨습니다.

비록 저희큰아버지께서는 건강을 회복하지못하셨지만 왕석님의 지정헌혈로 인해 환자본인 또한 가족들까지 걱정을 한시름덜어놓을 수 있었고, 저희 큰아버지 외 다른분들께도 헌혈로써 꾸준히 봉사하고 계시며 저 또한 그 영향을 받아 꾸준한 헌혈자의 길에 접어들었습니다.

김왕석님의 선한영향력으로 인해 수혈이 필요한 생명에도 활기를 불어넣어주시고 도움을 받은 주변사람들까지 헌혈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뀌는것을 제가 직접 경험하였습니다.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헌혈자가 많이 줄었다고 하지만 이렇게 조용하고 꾸준히 헌혈하시는분들이 계시기에 많은분들이 목숨을 구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이러한 마음은 본받아야 마땅한
김왕석님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김왕석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