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3일 함께 일하시는 동료분들과 전남 해남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행중 설레이는 마음과 긴장된 마음으로 짚트랙 처음 타게 되었습니다.
짚트랙 타고 내려 오는 중 동료분의 목에 걸려 있던 핸드폰 줄이 떨어져 핸드폰을
떨어뜨리게 되는 황당한 일이 생겨 모두가 놀라 걱정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안에는 중요한 신분증이며, 차키, 현금 등....잃어버리면 안되는 것들이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일을 함에 있어 제일 중요한 핸드폰 안에 있는 중요한 정보들을 잃지 않을까
노심초사 하게 되었습니다.
동료분들이 한 뜻으로 강진군청과 관리사무소에 도움을 요청하게 되었는데...
너무나 감사하게도 갯벌에서 핸드폰을 찾았다는 연락을 주셔서 모두가 기뻤습니다.
무엇보다도 핸드폰이며 현금이며 젖어 있는 물건들을 말려도 주시고....
자칫 안타까운 여행으로 남았을 기억을 강진군청 관계자님 덕분에 행복한 추억 여행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성함은 모르지만 도와주신 강진군청.관리사무소 분들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