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박물관 근무(3월 9일-대선 투표일) 하신 공무원님 칭찬하고 싶어요.

작성일
2022.03.09 21:58
등록자
박은희
조회수
153

저는 여행을 좋아하는 50대 주부입니다.
오늘은 3월 9일 투표를 하고 남편과 함께 강진투어를 하기로 했답니다.
그런데 뜻하지 않게 방문한 다산박물관에서 멋진 공무원분을 만난 덕분에 오늘 여행이 너무 행복했고
이런 공무원이 강진에 계셔서 강진을 좋은 곳으로 기억하는 계기가 되어 이곳에 감사의 글을 남겨봅니다.
백련사 주차장에 차를 놔두고 다산초당을 거쳐 계속 걷다보니 우연찮게 방문했던 다산박물관~~
그냥 별 느낌없는 박물관이겠지 하고 되돌아가려고 했는데 오늘 근무자였던 공무원분께서(성함을 몰라요)친절하게 안내를 해주셔서 내부 관람을 하게 되었고 다산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특히 더운 날씨에 산등성이를 걸어와서 지쳐있던 우리부부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와 친절~~ 그리고 백련사 주차장까지 자신의 차로 데려다 주시기까지 하셨답니다. 강진 안내와 함께~~
성함을 물어보지 못해 이름을 기억하진 못해 아쉽지만 공무원님 ~~덕분에 오늘 행복했고 멋진 하루였답니다.
다음에 가게되면 다산박물관 먼저 들려서 머그컵 ~~꼭 받을께요. ㅎㅎ
강진~~꼭 다시 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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