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청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저는 전라북도 고창군에 사는 오세환입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남도기행을 자주 하는 편입니다.

지난 19일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산하 녹두교실 회원 50여명이
강진군을 방문하였습니다.
병영면사무소 앞에서 저희들을 기다리고 계시다가
전라병영성 복원지를 비롯하여 하멜기념관 백련사 다산초당 다산기념관 등을
안내해 주신 농사꾼 문화해설사님꼐 감사드립니다.

평소에는 농사일을 하시다가 문화해설을 의뢰하면 농사일을 멈추시고
열심히 문화해설을 하시는 해설사님계 감사드립니다.
단순한 해설뿐만아니라 역사적 학술적 기록들을 일일히 소개해 가며
안내를 해 주시는데 그 실력이 대단하시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우리 고창에도 문화해설사분들이 계시고 또한 그분들도 실력이 뛰어나다고
생각했었는데 강진 해설사님은 젊으신대도 불구하고 학식이 뛰어나시다라는 생각에
잠시 시간을 내여 칭찬을 드리고자 방문하였습니다.

다음에는 기회가 되면 가족들끼리 한번 방문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