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석문공원 물놀이
- 작성일
- 2024.08.18 16:00
- 등록자
- 정은정
- 조회수
- 41
석문공원 물놀이장 마지막 날 한 아르바이트생에게 감사한 글을 남깁니다.
여러 지역 물놀이장을 다녀왔는데 강진 석문공원은 10년 만에 다시 오니 시설이 너무 좋아져서 놀랬어요. 그만큼 관리 요원들도 많아지고 애들과 함께 놀기에 너무 좋았던 거 같아요.
8월 18일 13시부터 워터 슬라이드 담당하셨던 알 바 요원 분 책임감이 넘치게 놀고 있는 애들에게 시선을 계속 두시고 위험한 아이들에게 계속 이야기해 주시고 물에 있는 풀들을 그물로 계속 뜨시고 하시는데 너무너무 다른 알 바 요원들과 비교가 돼서요
삼삼오오 모여서 수다 떨고 이어폰 끼면서 영상 보는 책임감이 없는 모습에 눈살이 찌푸려졌습니다. 강진에서 돈을 주며 사람 고용하는데 이렇게 대충 하는 사람들을 뽑는 거에 아쉬웠으며 여전히 신나게 이야기하는 안전요원이 같이 놀러 온 관광객 모습을 보여주네요.
석문공원 물놀이장은 너무 재미있고 시설도 최고였습니다.
하지만 아르바이트생들은 많은 교육이 필요할 거 같습니다.